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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혈투 끝 승리, SSG 김원형 감독 “광현이 생일인데 아쉽다”[SPO잠실]

작성일: 2022.07.22 22:35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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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 ⓒSSG 랜더스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 ⓒSSG 랜더스

[스포티비뉴스=잠실, 최민우 기자]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이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SSG는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올시즌 후반기 첫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11회까지 안타를 단 한 개도 뽑아내지 못해 고전했지만, 마지막 공격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최정과 한유섬의 연속 안타, 박성한의 2루 땅볼 때 점수를 뽑아내며 승리했다.

경기를 마친 뒤 김 감독은 “공격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수들 모두 집중력 잃지 않고 마지막 12회 득점을 하면서 후반기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승리할 수 있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선발 등판한 김광현의 호투도 승리에 밑거름이 됐다. 8이닝까지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틀어막았다. 8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은 김광현의 생일이기도 했다. 김광현은 퀄리티스타트플러스(선발 7이닝 3실점 이하 투구) 피칭으로 자신의 생일을 자축했다. 불펜진도 실점 없이 마운드를 지켜냈다. 9회 문승원, 10회 서진용, 11~12회를 노경은이 책임졌다.

김 감독은 “후반기 첫 경기 광현이를 시작으로 마지막 경은이까지 투수들이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 오늘 광현이가 생일인데 승리투수가 되지 못해 아쉽지만 에이스다운 투구 보여줬다”며 승리를 지켜낸 투수들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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