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5일부터 진행되는 NC 다이노스와 홈 3연전을 바캉스시리즈X낙동강 더비로 개최한다.

구단은 여름 휴가 기간을 맞아 팬들에게 야구장에서 바캉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바캉스시리즈X낙동강 더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낙동강 더비를 맞아 선수단은 동백유니폼을 착용하고, 양팀 루키 선수의 팬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바캉스시리즈X낙동강 더비를 기념해 특별한 시구 행사도 열린다. 먼저 5일에는 KBO 레전드 40인으로 선정된 박정태 전 선수가 시구자로 나선다.

이어 6일에는 브레이브걸스의 유나와 민영이 각각 시구 및 시타를 맡는다. 브레이브걸스는 5회 말 이후 ‘롤린’ 공연을 펼치며 바캉스시리즈를 더욱 시원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7일에는 부산 출신이자 롯데의 오랜 팬 배우 백승희의 시구로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한편 바캉스시리즈X낙동강 더비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예매 가능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