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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 역전포' 넥센, NC 잡고 4연패 탈출

작성일: 2016.05.17 21:2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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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원이 역전 3점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5-3 역전승을 거뒀다. 4연패에서 탈출한 넥센은 19승 1무 17패가 됐고 NC는 3연패에 빠지며 19승 1무 15패가 됐다.

넥센 선발투수 신재영은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2패)을 챙겼다. NC 선발투수 재크 스튜어트는 5⅔이닝 8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고 4패(3승)째를 안았다. 

NC는 0-0인 2회초 선두 타자 이호준이 신재영의 초구 빠른 볼을 받아쳐 우중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호준의 시즌 6호포. NC는 3회초 1사 3루에 박민우가 1타점 좌전 안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넥센은 4회말에 따라붙었다. 이택근의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와 채태인의 2루수 땅볼로 1사 3루 기회를 만든 넥센은 대니돈이 1타점 우전 안타를 쳤다. 6회말 경기가 뒤집혔다. NC가 2-1로 앞선 가운데 넥센 타선이 2사 1, 2루 기회를 맞았다. 올 시즌 처음으로 6번 타자로 출전한 고종욱이 1타점 좌전 안타를 쳤고 이어지는 2사 1, 2루에 박동원이 역전 3점포를 터뜨렸다.

NC는 9회말 용덕한이 넥센 마무리 투수 김세현을 상대로 좌월 1점 홈런을 쏘아 올려 추격했으나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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