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발표' 없었다…日 WBC 명단 확정, 평균 27.3세 역대 최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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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일본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최종 명단이 베일을 벗었다. 깜짝 발표는 없었다. 지난 15일 알려진 내정자 명단이 그대로 유지됐다. 평균 연령은 27.3세로 역대 최연소다.
일본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은 26일 일본 WBC 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역대 최연소인 평균 27.3세의 '젊은 대표팀'을 이끌게 된 구리야마 감독은 "같은 힘이라면 기세가 좋은 젊은 선수들의 힘이 필요하다"면서도 "굳이 젊은 선수만 선택하려고 한 것은 아니다. (대표팀의)사명은 이기는 것이다. 이기기 위해 누가 필요한지 생각했다"고 말했다.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 등 WBC 참가에 의욕을 보였으나 최종 명단에 들지 못한 선수들에게는 "그런 선수들에게는 미안한 마음이다. 대회가 시작된 뒤에도 선수 교체의 가능성은 있기 때문에, 그런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모두와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다.
▷ 일본 WBC 대표팀 최종 명단
투수 15명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도고 쇼세이(요미우리)
사사키 로키(지바롯데)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 이마나가 쇼타(DeNA)
마쓰이 유키(라쿠텐) 구리바야시 료지(히로시마) 유아사 아쓰키(한신)
다이세이(요미우리) 미야기 히로야(오릭스) 우다가와 유키(오릭스)
다카하시 게이지(야쿠르트) 다카하시 히로토(주니치) 이토 히로미(닛폰햄)
포수 3명
가이 다쿠야(소프트뱅크) 나카무라 유헤이(야쿠르트) 오시로 다쿠미(요미우리)
내야수 7명
겐다 소스케(세이부) 마키 슈고(DeNA) 무라카미 무네타카(야쿠르트)
야마다 데쓰토(야쿠르트) 야마카와 호타카(세이부) 나카노 다쿠무(한신)
오카모토 가즈마(요미우리)
외야수 5명
곤도 겐스케(소프트뱅크) 스즈키 세이야(컵스) 슈토 우쿄(소프트뱅크)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라즈 눗바(세인트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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