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 속 희망 본 토트넘…“유망주 2인은 뛰어났어” 한목소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패배 속에서도 유망주 2인은 고군분투하며 합격점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AC밀란과 경기에서 0-1로 졌다.
비록 1차전에서 패배했지만, 챔피언스리그에 첫 선발 출전한 중원 2인은 호평받았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올리버 스킵(22)과 마타 파페 사르(20)는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선보였다”라고 밝혔다.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토트넘은 밀란전에서 주전 미드필더 세 명을 모두 기용할 수 없었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7)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다. 이브 비수마(26)는 발목 부상으로 명단 제외됐다. 시즌 5골로 상승세를 탔던 로드리고 벤탄쿠르(25)는 레스터 시티전에서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됐다. 콘테 감독은 경기 전부터 스킵과 사르를 기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망주 2인은 콘테 감독의 3-4-2-1 포메이션에서 3선 미드필더 짝으로 나섰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고군분투했다. 사르는 터치 76회와 패스 59개를 기록했다. 밀란과 토트넘 통틀어 최다 터치와 패스다. 스킵은 밀란 홈 경기장 74,320명 관중 앞에서 노련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빛났다.
전 토트넘 미드필더 저메인 제나스는 ‘BT 스포츠’를 통해 “토트넘에서 가장 눈에 띈 선수 2인이다”라며 “특히 사르는 미드필드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콘테 감독에도 긍정적일 것이다. 결정적인 태클과 수비 커버, 돌파까지 만족스러웠다”라고 평가했다.
팻 네빈은 ‘BBC’를 통해 “스킵은 노련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무리하지 않고 감각적인 플레이를 이어왔다”라며 “사르는 눈길을 사로잡았다. 경기장 어디에나 있더라. 예상치 못한 기회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쳤다”라고 분석했다.
2차전에서 역전을 노리는 토트넘은 다음 달 9일 밀란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
韓 축구 AFC 아시안컵 초대형 변수 등장 '구급차 투입에 긴박했던 상황'...최초 혼혈 국가대표 옌스, 어깨 수술→수개월 결장 예상
2026-08-12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이강인 없어도 최강일까…'뉴 PSG' 첫 시험대 오른다 "9년 만에 슈퍼컵 2연패 도전"→아스톤 빌라와 유럽 왕중왕 격돌
2026-08-12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