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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존스 "무하마드 알리, 큰 영감 준 영웅"…UFC 선수도 애도 물결

작성일: 2016.06.04 17:16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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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는 무하마드 알리에게 영감을 받았다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존 존스 트위터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위대한 복서 무하마드 알리는 종합격투기 파이터들에게도 우상이었다.

4일(한국 시간) 알리가 향년 74세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여러 종합격투기 파이터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UFC 라이트헤비급 잠정 챔피언 존 존스는 알리의 사진과 그림, 글러브 등을 들고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내게 가장 큰 영감을 준 알리가 편히 쉬시길 바란다"고 썼다. 

전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는 트위터에서 "내 우상 가운데 한 명이 오늘 밤 떠났다. 그가 싸운 경기장에서 싸울 수 있는 영광을 아직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앤서니 존슨은 트위터에서 "내가 가장 우러러보는 사람이 바로 알리였다. 충격적이다. 현실 같지 않다"며 아쉬워했다.

척 리델은 인스타그램에서 "알리의 사망 소식을 듣고 가슴이 너무 아팠다. 그는 내 영웅이고 위대한 복서 가운데 하나다"고, 헥터 롬바드는 "알리는 영원히 가장 위대한 스포츠 선수로 남을 것이다. 그와 같은 챔피언은 오직 하나 뿐일 것"이라고 했다.

존 도슨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 뛰어난 파이터가 편히 쉬시길 바란다. 당신의 재능을 세계에 나눠 줘 감사하다"고 했다.

복싱계는 깊은 슬픔에 빠졌다.

조지 포먼은 트위터에서 "알리, 프레이저, 나는 한 사람이나 다름없었다. 내 일부분이 사라졌다. 가장 위대한 또 다른 나였다"고 말했다.

마이크 타이슨은 "신이 챔피언을 맞이하러 오셨다. 오랫동안 위대한 한 사람으로 남을 것"이라고, 에반더 홀리필드는 "8살에 나중에 알리처럼 될 거라고 말했던 일이 기억난다"고 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알리가 복싱을 위해 얼마나 많은 것을 남겼는지 다 헤아릴 수 없다. 그는 나와 같은 복서들이 운동할 수 있도록 길을 닦은 선배 가운데 하나다. 알리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다. 전설을, 영웅을, 거인을 잃었다"며 안타까워했다. 

매니 파퀴아오는 "오늘 복싱계의 거인을 잃었다. 복싱계는 알리의 재능에 축복 받았고, 세계는 그가 보여 준 인간애에 축복 받았다"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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