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게임노트] 또 첫 타석부터 안타…고교 라이벌과 선발 맞대결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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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가 이틀 연속 첫 타석 안타를 기록했다.
오타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템피디아블로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시범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 중전안타로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성적은 2경기 5타수 2안타, 타율 0.400이다.
오타니는 27일 시범경기 첫 타석에서 3루타를 날렸다. 28일에도 첫 타석부터 안타가 터졌다. 오타니는 1회 1사 1루에서 중전안타를 때려 마이크 트라웃을 3루까지 보냈다.
3회에는 키튼 윈을 상대해 삼진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을 끝으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고, 5회말 타석에서 대타 트레이 캐비지로 교체됐다.
오타니는 3월 1일 오클랜드전에서 프로 입단 동기인 후지나미 신타로와 나란히 선발 등판한다. 이 경기를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오타니는 일본의 본선 첫 경기인 9일 중국전 선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여기서 컨디션을 더 끌어올리고 8강전 필승카드로 나서는 시나리오다.
에인절스는 샌프란시스코에 6-8로 졌다. 2회 선취점을 뽑아 2-0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지만 4회 4실점, 5회 3실점하며 주도권을 내줬다. 마이크 트라웃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루이스 렝히포가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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