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F] 안세영 VS 김가은, 독일오픈 8강에서 맞대결…복식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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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21, 세계 랭킹 2위)과 김가은(25, 이상 삼성생명, 세계 랭킹 21위)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독일오픈 8강에서 맞대결한다.
안세영은 9일(현지시간) 독일 뮐하임에서 열린 BWF 월드투어 슈퍼 300 독일오픈 여자단식 16강전에서 대만의 쑹숴윈(세계 랭킹 35위)을 2-0(21-12 21-6)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지난 1월 열린 BWF 월드투어 3개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시즌 개막전인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준우승한 그는 이어 열린 인도 오픈에서는 정상에 올랐다.
올 시즌 쾌조의 출발을 보인 그는 지난달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이달 열리는 독일오픈과 전영오픈을 준비했다. 지난 1월 숨 가쁘게 3개 대회에 출전한 그는 한숨을 돌린 뒤 이번 독일오픈에 출전했다.
전날 1회전에서 군지 리코(일본, 세계 랭킹 37위)를 36분 만에 제압한 안세영은 쑹숴윈도 35분 만에 돌려세우며 8강에 안착했다.
안세영의 8강전 상대는 김가은이다. 김가은도 이날 열린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수판니다 카테통(태국, 세계 랭킹 22위)을 2-0(21-14 21-13)으로 이겼다.
같은 팀 동료이자 한국 여자 배드민턴 단식을 이끄는 안세영과 김가은은 4강 진출을 다툰다.
여자복식에서도 8강전에서 한국 선수끼리 맞붙는다. 정나은(23, 화순군청)-김혜정(25, 삼성생명) 조는 16강전에서 중국의 두유에-시아유팅 조를 2-0(21-14 21-5)으로 눌렀다.
2번 시드인 정나은-김혜정 조는 4강으로 가는 길목에서 이소희(29, 인천국제공항)-백하나(23, MG새마을금고) 조를 만난다. 이소희-백하나 조도 16강전에서 홍콩의 입 숨 야우-챙 히우 얀 조를 2-0(21-8 21-13)으로 완파했다.
여자복식의 '킴콩조' 김소영(31, 인천국제공항)-공희용(27, 전북은행) 조는 잉글랜드의 클로에 버치-로렌 스미스 조를 2-0(21-13 21-10)으로 눌렀다.
김소영-공희용 조는 불가리아의 가브리엘라 스토바-스테파니 스토바 조와 8강전을 치른다.
남자복식 16강전에 나선 강민혁(24, 삼성생명)-서승재(26, 이상 국군체육부대) 조는 말레이시아의 탄 키안 멩-탄 위 키옹 조를 2-0(21-15 21-17)으로 물리쳤다. 이들은 대만의 장코치-왕치린 조와 8강전에서 맞붙는다.
최솔규(28, 국군체육부대)-김원호(24, 삼성생명) 조도 덴마크의 라스무스 케르-프레데릭 쇠고르 조를 2-0(22-20 21-15)으로 누르며 8강에 안착했다. 최솔규-김원호 조는 덴마크의 킴 아스트룹-앤더스 스카룹 라스무센 조와 4강 진출을 다툰다.
혼합 복식에서는 김원호-정나은 조가 이번 대회 톱 시드이자 세계 랭킹 2위인 일본의 와타나베 유타-히가시노 아리사 조를 2-0(21-15 21-16)으로 이겼다.
16강에서 '큰 산'을 넘은 김원호와 정나은은 말레이시아의 첸탕지에-토흐에웨이 조와 8강전을 치른다.
서승재-채유정(28, 인천국제공항) 조는 16강에서 탈락했다.
한편 TV채널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BWF 독일오픈과 주요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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