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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성 옆구리 부상으로 8주 이탈...김지찬 햄스트링 부상 털고 복귀[SPO대구]

작성일: 2023.03.27 16:25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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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김재성.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김재성.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부상 악재를 만났다. 포수 김재성(27)이 옆구리 부상으로 이탈했다.

박진만 감독은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김재성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김재성이 스윙할 때 통증을 호소했다. 교체된 후 더그아웃에서는 괜찮다고 했는데, 검진해보니 옆구리 부상을 입었다. 8주 진단을 받았다. 안타깝다”며 씁쓸해 했다.

전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서 김재성은 7회 파울 타구를 날린 후 통증을 호소했다. 더 이상 경기에 뛸 수 없었고, 곧바로 김동엽과 교체가 됐다. 삼성의 삼포수 체제도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

당초 삼성은 강민호와 김태군, 김재성 등 세 명의 포수를 활용해 경기를 운영할 계획이었다. 일단 김재성이 이탈한 자리는 다른 포수들로 꾸려질 예정이다. 박 감독은 “야수쪽에 여유가 있다. 삼포수 체제는 그대로 운영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김지찬.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김지찬. ⓒ삼성 라이온즈

한편 반가운 소식도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지찬이 부상을 털고 복귀했다. 스프링캠프 도중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던 김지찬은 2군에서 재정비를 마친 뒤 1군에 복귀했다. 박 감독은 “컨디션은 좋다. 재능이 있는 선수다. 또 1군 경험도 풍부하다. 몸 상태만 되면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 올리려 한다”며 김지찬의 복귀를 반겼다.

김지찬이 남은 두 차례 시범경기에서 정상 컨디션을 보여준다면, 개막전 리드오프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김지찬이 없는 동안 이성규가 1번 타순에 배치됐다. 박 감독은 “남은 시범경기에서 지켜보려 한다. 이성규도 1번 타자를 해봤다. 김지찬이 돌아오면서 중심 타순에 넣었는데, 찬스 때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 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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