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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게임노트] 마틴 결승타에 멀티히트까지…NC, 9회 위기 막고 진땀승, 4연패 마감

작성일: 2023.03.28 16:0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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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외국인타자 제이슨 마틴 ⓒNC 다이노스
▲ NC 외국인타자 제이슨 마틴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NC가 시범경기를 연패 탈출로 마무리했다. 그동안 부진했던 새 외국인 타자 제이슨 마틴이 결승타에 멀티히트까지 날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NC 다이노스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시범경기에서 3-1로 이겼다. 테일러 와이드너의 허리 부상으로 긴급 대체 선발을 맡은 정구범이 3⅔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석에서는 마틴이 시범경기 첫 장타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NC는 시범경기를 4승 2무 7패로 마무리했다. 

1회 박민우와 박세혁의 연속 출루로 기회가 왔다. 마틴은 1사 1, 3루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박건우를 불러들이며 이날 경기 결승타를 기록했다. 

정구범은 1회 볼넷과 안타로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렸지만 결국은 실점하지 않았다. 3회와 4회에도 선두타자를 내보냈으나 결국은 실점 없이 투구를 마쳤다. 시범경기 합계 3경기 9이닝 무실점으로 잠재력을 보여줬다. 

NC는 5회 점수 차를 벌렸다. 2사 후 연속 출루가 추가점으로 이어졌다.

박세혁과 박건우가 모두 볼넷으로 나가 기회를 만들었고, 마틴이 우익수 쪽 날카로운 타구로 1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마틴은 3회 우중간 안타에 이어 5회 2루타까지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장타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손아섭이 점수를 3-0으로 벌리는 적시타를 터트렸다. 

NC는 선발 정구범의 3⅔이닝 무실점 호투에 이어 심창민(⅓이닝) 하준영(1이닝 1실점) 김진호(1이닝) 김영규(1이닝 비자책 1실점)를 내보내 리드를 지켰다. 류진욱(1이닝)이 8회를 막았다. 9회 등판한 마무리 이용찬은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렸지만 삼진과 도루 저지로 급한 불을 끈 뒤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kt는 5회 박병호의 희생플라이, 7회 상대 실책으로 낸 2득점에 그쳤다. 대신 투수진 전반은 3실점으로 나쁘지 않았다. 배제성이 3이닝 1실점, 김영현이 1⅔이닝 2실점하며 경기 초반 리드를 내줬다. 손동현(⅓이닝) 조이현(1이닝)에 이어 박영현(1⅔이닝)과 심재민(1이닝) 김재윤(1이닝)이 이어 던졌다. 시범경기 성적은 6승 2무 6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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