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게임노트] 배지환 볼넷 출루…피츠버그, '터크먼 홈런' 컵스에 막혀 8연패+NL 중부지구 4위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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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멀티 플레이어 배지환(24)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팀은 ‘24이닝’ 연속 무득점으로 8연패 늪에 빠져 내셔널리그 4위까지 추락했다.
배지환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전에서 8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2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시즌 타율은 종전 0.262에서 0.259로 떨어졌다.
첫 타석은 2회말 2사 2루였다. 상대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의 포심 패스트볼을 쳤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5회말 1사 후에는 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출루에 성공했다. 2사 2루에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침착하게 볼을 골라내며 누상에 나섰다.
피츠버그는 3회초 솔로포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다. 선발 투수 요한 오비에도가 터커 반하트에게 솔로포를 맞아 0-1로 끌려갔다. 계속해서 4회초에는 1사 1,3루에서 코디 벨린저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0-2가 됐다.
피츠버그 타선은 7회말 2사 1,2루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등 전반적으로 침묵했다. 그리고 8회초 쐐기점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선두타자 마이크 터크먼에게 솔로포를 맞아 0-3, 무사 3루에서 스즈키 세이야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0-4로 KO 펀치를 맞았다.
이날 피츠버그는 0-4로 패하며 8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전적은 34승38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로 추락했다. 걷잡을 수 없는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팀 타선은 24이닝 연속 무득점 하는 등 좀처럼 페이스를 끌어 올리지 못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터크먼은 5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경기(20일 피츠버그전) 3안타 3타점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활약하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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