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공백 만회하는 추신수, 6월 가파른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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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시즌 초반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빠졌던 추신수가 최근 5경기에서 3차례 멀티히트로 공백을 만회하고 있다.
추신수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타율 0.429, OPS 1.288이다. 이 기간 홈런 2개, 2루타 2개, 도루 2개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오클랜드전에서 홈런으로 화려하게 돌아온 추신수는 이달 들어 13경기에서 2경기만 빼고 모두 출루하고 있다. 시즌 초반 공백을 만회하려는 듯하다.
추신수는 4월 오른쪽 종아리 염좌로 40일 동안 공백기를 가졌다. 지난달 21일에는 올 시즌 첫 복귀전을 치렀는데 3회 교체됐다. 왼쪽 햄스트링 통증이 원인이었다. 이후 24일 다시 부상자 명단에 들어갔고, 2차 복귀전 전까지 21경기를 빠졌다. 시즌 초반 공백만 57경기. 이 빈자리를 만회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그의 '몰아치기'는 지난해에도 나왔다. 2할 초반대를 벗어나지 못하던 타율이 0.276까지 올랐다. 9월 이후 32경기에서 정확히 0.500의 출루율을 찍어 팀의 막판 상승세를 이끌었다. 텍사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를 차지하고 포스트시즌에 나설 수 있었다.
올 시즌 텍사스는 27일까지 2위 휴스턴에 10.0경기 앞선 지구 1위다. 추신수가 복귀한 뒤 13경기에서 10승 3패로 질주하고 있다. 추신수와 팀의 동반 상승이다. 텍사스는 28일 양키스와 경기에서 9회 4득점하며 9-6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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