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오현규, PK 유도·양현준은 선발 출전…셀틱 공격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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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 손수현 영상기자] 이번에도 두 명의 한국선수가 셀틱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셀틱의 오현규, 양현준이 26일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4라운드 홈 경기에 나란히 출전했습니다. 양현준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오현규는 교체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먼저 눈에 띈 건 양현준. 팀 내 최다 득점자 후루하시 쿄고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다만 셀틱은 상대인 마더웰을 전반 내내 몰아붙였음에도 마무리를 짓지 못했습니다.
전반을 소득 없이 끝내자 셀틱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이른 시간에 승부수를 띄었습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오현규를 투입하며 더 공격적으로 나선 건데요.
이는 적중했습니다. 후반 19분 오현규가 선제골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골키퍼 맞고 나온 공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에서 상대 반칙을 얻어내며 넘어졌습니다. 심판은 페널티킥을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루이스 팔마가 페널티킥을 실축하며 좋았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이후 후반 35분, 이번엔 양현준이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감각적인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갑니다.
셀틱은 마더웰에 예상 외로 고전하며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또 다시 페널티킥을 얻어 골을 넣었지만,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내주며 웃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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