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또 트로피 거머쥐었다…3년 연속 ML 최고 지명타자 선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오타니 쇼헤이(29)가 리그 최고의 지명타자에게 주어지는 에드가 마르티네즈상을 수상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1일(한국시간) “투타겸업 오타니가 에드가 마르티네즈상 지명타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앞서 오타니는 아메리칸리그 MVP를 거머쥐었고, 실버슬러거 지명타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오타니는 타석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135경기에 출전해 44홈런 95타점 102득점 20도루 타율 0.304(497타수 151안타) 출루율 0.412 장타율 0.654 OPS(출루율+장타율) 1.066을 기록하며 LA 에인절스의 중심 타선을 이끌었다. 홈런과 출루율, 장타율, OPS 부문 아메리칸리그 1위에 랭크됐다.
3년 연속 에드가 마르티네즈상 수상자가 된 오타니다. 최다 수상자는 데이비드 오티즈다. 오티즈는 2003년부터 2007년까지 5년 연속 이 상을 거머쥐는 등 총 8차례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할 맥래가 3번, 마르티네즈가 5번 수상자로 선정된 된 바 있다.
FA 계약을 앞두고 트로피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는 오타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오타니는 가장 주목 받는 선수다. MLB.com은 “오타니는 어느 팀과 계약을 맺을지 저울질을 하고 있다. 당연히 비밀리에 진행 중이다. (원소속팀) 에인절스도 오타니와 재계약을 맺으려고 하지만, 오타니를 원하는 팀이 워낙 많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큰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오타니의 행선지는 빨리 정해질 전망이다. 12월 초 열리는 윈터 미팅 기간에 계약이 성사될 것이란 관측이다. MLB.com은 “오타니가 언제 계약을 할 것인지, 어느 팀을 선택할 것인지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지만, 업계에서는 오타니가 계약을 지연시키지 않을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며 오타니의 소속팀이 조만간 정해질 것이라 예상했다.
2023시즌 도중 팔꿈치 인대접합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은 오타니는 내년에는 지명타자로만 뛰어야 한다. 2025시즌이 되어서야 투수로 등판할 수 있다. 그럼에도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오타니를 향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5억 달러 이상 계약을 맺을 것이란 전망이다.
때문에 자금 사정이 넉넉한 빅클럽 구단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LA 다저스가 유력 행선지로 꼽히는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시카고 컵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이 돈 보따리를 들고 오타니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680억 거절한 김하성, 이젠 후회할까? 이런 현실 예상 못 했는데…타율 0.067, 출전조차 힘들다니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디트로이트 돌아가고파" 스쿠발 충격 발언, 그런데 '스어게인' 현실화 되나? DET 사장 가능성 열었다
2026-08-13
-
“장현석 라이징 패스트볼! 다저스의 큰 무기”라고 했는데… 갑자기 부상 강판, 이렇게 꼬이나
2026-08-13
-
폰세야, 너만 1000만 달러 받냐… KBO 역수출 신화 또 뜨나, 기막힌 반전 일어난다
2026-08-12
-
"경이롭다" 이정후의 타격 교과서였는데…트레이드→1할대 부진, 다저스 위협할 우승청부사 아니었나
2026-08-12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