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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큰일 났다' 1985억으로 영입 준비 중이었는데…"재계약 논의 중"

작성일: 2023.12.04 20: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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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터 오시멘이 나폴리에 남게 될까.
▲ 빅터 오시멘이 나폴리에 남게 될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24)이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영국 매체 '더 스탠다드"는 3일(한국시간) "오시멘의 새로운 계약이 임박하면서 첼시가 타격을 입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오시멘이 나폴리와 새로운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주장했다"라고 덧붙였다.

라우렌티스 회장은 나폴리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오시멘 계약 건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그는 "우리는 오시멘과 함께 내년 여름 새로운 계약에 서명하려고 한다"라고 강조했다.

첼시는 공격수 보강이 시급하다. 로멜루 루카쿠(AS 로마)를 임대 이적으로 떠나보낸 뒤 줄곧 공격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다. 지난 여름 유벤투스의 두산 블라호비치를 노렸으나 이마저도 실패했다.

▲ 빅터 오시멘이 나폴리에 남게 될까.
▲ 빅터 오시멘이 나폴리에 남게 될까.

토드 보얼리 구단주가 합류한 뒤 첼시는 거액의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겨울에도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할 계획이었다. 그들의 1순위 타깃은 오시멘이었다. 이적료 최소 1억 2,000만 파운드(약 1,985억 원)를 쓴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거래가 성사될 경우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의 주인공이 탄생할 수 있었다.

첼시는 현재 선수 보강이 시급하다. 거액의 돈을 들였음에도 첼시는 프리미어리그 10위에 그치고 있다. 지난 시즌 12위에 그친 뒤 올 시즌에도 크게 나아지지 않은 모습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지난 시즌 33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끈 오시멘은 총 39경기서 31골 5도움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자연스럽게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나 계약 성사에 대한 이야기가 들리지 않았다. 여기에 구단이 SNS에 오시멘을 인종차별하는 영상까지 게재했다. 그러면서 오시멘이 마음이 상했다고 한다. 이적 루머가 더욱 퍼진 이유라고 볼 수 있다. 

오시멘이 나폴리와 재계약을 체결하게 된다면 거래는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오시멘의 몸값이 커지기 때문이다. 오시멘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끝난다. 

▲ 빅터 오시멘이 나폴리에 남게 될까.
▲ 빅터 오시멘이 나폴리에 남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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