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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에이전트 “즐라탄과 포그바는 다르다. 유벤투스 남을 것”

작성일: 2016.07.12 10:59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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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 포그바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와 폴 포그바(23)의 에이전트 라이올라가 포그바의 이적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라이올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을 선택한 이브라히모비치와 달리 포그바가 유벤투스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제 무리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부임 뒤 이브라히모비치와 포그바를 영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라이올라는 소문만 무성했던 이브라히모비치의 맨유행을 성사했다. 맨유와 라이올라가 사이가 좋은 만큼 맨유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포그바의 이적도 순조롭게 이야기가 오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 

포그바는 유로 2016 프랑스 대표팀에서 맹활약하며 가치가 더욱 올라갔다. 포그바 영입 경쟁 상대였던 레알 마드리드가 재정적인 문제로 포그바 영입 포기를 선언하면서 자금력이 뛰어난 맨유가 포그바 영입에 한 발 앞섰다는 예상이 나왔다. 그러나 라이올라는 포그바가 유벤투스와 계약을 경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더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라이올라는 “포그바의 미래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갔다. 그러나 포그바는 유벤투스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라이올라는 “포그바는 성급하게 결정할 필요가 없다. 유벤투스는 포그바가 떠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오히려 계약 기간 연장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올라는 포그바가 유벤투스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올라는 “포그바는 이적이 절실하지 않다. 포그바는 유벤투스에 잘 적응했다. 유벤투스는 스타플레이어들을 지킬 수 있는 클럽이다”고 말했다.  

포그바는 2009년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의 눈에 띄어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포그바는 2011년 리그에 데뷔했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려 3경기만 뛰었다.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자 포그바와 퍼거슨 감독의 불화설이 생겼고 포그바는 데뷔 1년 만에 유벤투스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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