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유로 2016 결산④] '24개국 552명' 유로에서 몸값한 팀과 선수는?

작성일: 2016.07.13 12:30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유로 2016 우승 컵을 든 호날두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유로 2016이 포르투갈의 역사적인 첫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대회 시작 전 우승 후보로 꼽힌 스페인과 잉글랜드가 16강전에서 일찌감치 탈락한 가운데 웨일스와 아이슬란드의 약진이 돋보였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의 발표를 바탕으로 유로 2016에서 몸값을 한 팀과 선수를 살펴봤다. 

‘저비용 고효율’의 상징 아이슬란드 대표팀의 23명은 977억 원의 몸값이 책정됐다. 전체 24개 국가(또는 협회) 가운데 19번째 순위에 올랐다. 그런데 아이슬란드는 잉글랜드와 16강전에서 2-1로 이기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잉글랜드는 9,591억 원으로 평가돼 전체 1위를 기록한 팀이었다. 잉글랜드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한 해리 케인(1435억 원)보다 몸값이 적은 아이슬란드 23명은 유로 2016에서 새로운 동화를 완성했다. 

웨일스의 4강 진출도 돋보였다. 웨일스는 2,457억 원으로 전체 10위를 기록했지만 팀의 주전 공격수 가레스 베일(1,031억 원)의 몸값이 상당한 부분을 차지했다. 웨일스는 팀 공격을 이끌며 몸값을 제대로 한 베일의 활약에 힘입어 첫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몸값 ‘꼴찌’ 헝가리(383억 원)는 포르투갈을 넘어 F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진출하는 활약을 펼쳤다. 
▲ 응원하는 아이슬란드 팬들

‘고비용 고효율’을 낸 팀은 준우승을 차지한 프랑스이다. 프랑스는 8,893억 원으로 전체 2위에 올랐다. 6골로 골든 부츠(득점왕)를 수상한 앙투안 그리즈만(1,533억 원)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758억 원) 다음으로 몸값이 높았지만 그만큼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몸값 전체 6위 포르투갈(5,741억 원)은 호날두(1,758억 원·선수 1위)를 앞세워 역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인과 잉글랜드는 ‘고비용 저효율’로 대회를 마감했다. 몸값 3위 스페인(8,154억 원)은 16강전에서 이탈리아(4,178억 원·전체 7위)에 0-2로 졌고 잉글랜드는 아이슬란드에 덜미를 잡혔다. 잉글랜드와 독일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받은 해리 케인(1,435억 원)과 토마스 뮐러(937억 원)는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한 채 대회를 마감했다.
▲ 해리 케인

▲ 유로 2016 몸값 순위(국가(또는 협회), 최고 몸값 선수)

1. 잉글랜드(9591억 원), 해리 케인(1435억 원)
2. 프랑스(8893억 원), 앙투안 그리즈만(1533억 원)
3. 스페인(8154억 원), 알바로 모라타(819억 원)
4. 독일(7674억 원), 토마스 뮐러(937억 원)
5. 벨기에(7021억 원), 에당 아자르(999억 원)
6. 포르투갈(5741억 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758억 원)
7. 이탈리아(4178억 원), 레오나르도 보누치(492억 원)
8. 크로아티아(3723억 원), 이반 라키티치(501억 원)
9. 스위스(2612억 원), 그라니트 샤카(367억 원)
10. 웨일즈(2457억 원), 가레스 베일(1031억 원)
11. 폴란드(2373억 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864억 원)
12. 터키(1959억 원), 하칸 칼하노글루(346억 원)
13. 오스트리아(1730억 원), 다비드 알라바(622억 원)
14. 우크라이나(1516억 원), 안드리 야르몰렌코(329억 원)
15. 러시아(1515억 원), 올렉 샤토프(188억 원)
16. 스웨덴(1353억 원), 에밀 포스베리(188억 원)
17. 아일랜드(1272억 원), 제임스 맥카시(186억 원)
18. 체코(1040억 원), 페트르 체흐(131억 원)
19. 아이슬란드(977억 원), 질피 시구르드손(209억 원)
20. 북아일랜드(804억 원), 크레이그 카스카트(116억 원)
21. 슬로바키아(760억 원), 마렉 함식(247억 원)
22. 알바니아(727억 원), 엘세이드 히사이(275억 원)
23. 루마니아(654억 원), 플로린 안도네(95억 원)
24. 헝가리(383억 원), 니코리스 네마냐(84억 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