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있잖아"…토트넘행 거절한 이유 "출전 기회 얻기 위해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행을 거절했다. 안토니오 누사(18, 클럽 브뤼헤)가 브렌트포드로 이적할 전망이다.
스포츠 매체 'CBS 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는 29일(한국시간) "누사의 브렌트포드행 핵심 요소 중 하나는 확실한 기회와 출전 시간이다"라며 "그가 이번 시즌 끝까지 클럽 브뤼헤에 남고 싶어 하는 이유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출전 시간이 부족해서 발전하지 못하는 상황을 경계했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현재 공격수 영입에 적극적이다. 손흥민을 도와줄 수 있는 공격 자원을 영입하겠다는 의지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겨울 이적 시장서 티모 베르너를 영입했지만 만족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노르웨이 태생의 누사는 자국 클럽인 스타베크 포트발에서 축구를 시작해 2021년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2021-22시즌부터 클럽 브뤼헤에서 뛰면서 존재감을 키웠다. 올 시즌 더 큰 비중 속에 활약 중이다. 총 28경기서 4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 16경기서 3골 2도움을 기록 중인데, 선발로 6경기에 나서고 있다.
그는 공격수로서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측면부터 최전방까지 모두 나설 수 있다. 특히 왼쪽 측면에서 뛸 때 활약이 훌륭하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손흥민의 후계자가 될 수 있다. 현지에서는 중앙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이 날카롭다는 점을 분석하면서 누사를 '노르웨이의 네이마르'라고 언급하고 있다. 누사 역시 네이마르를 롤모델로 삼아 유사한 플레이를 익히려 노력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누사는 민첩한 스타일의 드리블러다. 스피드는 더 개선해야 하지만 신속한 방향 전환으로 수비수들을 당황시킨다. 골 결정력도 나아져야 한다. 그러나 모든 감독이 바라는 덕목인 수비 가담이 좋다"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에게 가장 필요한 건 출전 기회였다. 지금 당장 토트넘으로 팀을 옮기면 뛸 자리가 없다. 손흥민 자리에서 경쟁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현재 소속팀에서도 정기적으로 선발로 나서지 못하기 때문에 출전 시간이 줄어들면 안 된다는 입장이다. 브렌트포드로 향하는 이유 중 하나다.
브렌트포드는 누사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브렌트포드는 역동적인 공격수 영입을 알아봤다. 지난여름 니콜라스 곤잘레스 영입에 실패하고, 브레넌 존슨이 토트넘으로 향했다. 이반 토니도 올 시즌이 끝나고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누사를 원한 이유를 설명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여자친구분, 1월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PL 구단주가 영입생 여자친구에게 애걸복걸한 사연..."관계 회복 위해 움직였다"
2026-08-12
-
[오피셜] 손흥민 뒤 이을 토트넘 레전드 될까...'차기 주장감' 반더벤,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계약 기간은 미공개
2026-08-11
-
'손흥민 토트넘 후임' 로메로, 이강인과 한솥밥 임박..."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결정했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