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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떠날지 고민 중..."다음 주에 모든 것이 결정된다"

작성일: 2024.03.25 07:02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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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는 데이비스 ⓒESPN
▲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는 데이비스 ⓒESPN
▲ 알폰소 데이비스
▲ 알폰소 데이비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다음 주에 모든 것이 결정된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에 정통한 독일의 플로리앙 플라텐버그 기자는 25일(한국시간) “알폰소 데이비스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 여부는 다음 주에 최종 결정된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만약 데이비스가 뮌헨과 재계약 제안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판매 대상이 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5,000만 유로(약 727억 원)에 가까운 데이비스의 이적료를 지불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데이비스는 어린 나이에 엄청난 잠재력을 드러낸 레프트백이다. 2018년 뮌헨에 입단 후 1군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연계 플레이, 탁월한 공격 가담 능력으로 상대 측면을 허무는 유형이다.

이후 빠르게 뮌헨의 주전 자리를 꿰찼다. 데이비스는 6년 동안 모든 대회 184경기에 출전해 9골과 28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 합류한 김민재와 왼쪽에서 호흡을 자주 맞추고 있다.

▲ 데이비스
▲ 데이비스

하지만 최근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불거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랫동안 팀의 왼쪽을 지켰던 마르셀루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자연스레 그 대체자로 데이비스를 낙점한 모양새다.

애초 데이비스는 뮌헨 잔류가 유력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뮌헨의 전 단장인 하산 살리하미지치와 연봉 1,200만 유로(약 173억 원)에 계약 연장을 합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살리하미지치 단장이 사임하며 기류가 바뀌었다. 

현재 데이비스는 뮌헨에 기존 연봉의 2배 정도를 요구하고 있다. 뮌헨 입장에서 충분히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현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될 예정이다.

덕분에 뮌헨은 올여름 데이비스를 판매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차기 행선지인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료 차이가 있다. 뮌헨은 데이비스의 몸값으로 5,000만 유로를 책정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이 정도 금액을 지불할 의향이 없다. 

▲ 데이비스가 뮌헨을 떠나게 될까.
▲ 데이비스가 뮌헨을 떠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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