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미생'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오징어 게임2'에서 재회해 화제다. 바로 임시완, 강하늘, 최귀화, 전석호다.
4명의 배우 모두 2014년 tvN에서 방송된 '미생'에 출연해 활약을 펼친 배우들이다. 넷플릭스가 공개한 스틸에 따르면 4명 모두 '미생'에 출연했던 단정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목숨을 걸고 게임에 참여하거나, 게임의 진실을 파헤치는 인물로 분해 독기 가득한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미생'에서 신입사원 장그래를 맡았던 임시완은 코인 투자에 실패해 게임에 참여한 유튜버 명기로, 장그래의 동기 장백기였던 강하늘은 해병대 출신 강대호 역으로 '오징어 게임2'에 출연했다.
또한 박용구 대리였던 최귀화 역시 어떠한 사연을 가지고 게임에 참여한 인물로 등장했으며, 하성준 대리였던 전석호는 게임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하는 최우석으로 분했다.

'미생'에 출연했던 배우들 중 4명이 한 작품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 것은 물론 4명 모두 시즌2에서 생존했기에, '오징어 게임' 시즌3에서도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이 '오징어 게임3'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생존을 위해 어떠한 선택을 할지 궁금해진다.
특히 '미생' 배우진이 '오징어 게임'에서 재회한 것을 보고 누리꾼들은 "그래도 살아남아서 내일도 봅시다", "다들 잘 안풀렸구나", "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회사 부도났나", "회사가 전쟁터라고? 밖은 지옥이야", "아이고 어쩌다" 등 과몰입 댓글을 남겨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오징어게임2'는 공개 후 이틀 만에 93개국 TV쇼 부문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가 하면 3주만에 역대 흥행 3위에 오르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오징어 게임3'는 올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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