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담비손' 화면
▲ 사진 | '담비손' 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손담비가 D라인을 당당하게 드러내자며 전국 임산부들을 독려했다

15일 손담비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야심찬 2025 새해계획(이벤트, 요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손담비는 최근 구독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아기 가진 엄마들이 대부분이었다. 저출산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임산부가) 많이 있더라"고 전했다. 이어 "임산부여도 임산부처럼 안 보이게 하는 팁을 전하고 싶다. 임산부라는 티를 내지 말라는 게 아니라, 임산부여도 힙한 스타일로 꾸밀 수 있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 손담비는 "우리나라 주부들은 배를 너무 가린다. 기본적으로 배를 숨기는 문화가 있는데 당당해도 상관없다"라고 말했다.

이날 손담비는 "2024년은 뜻깊은 한 해였다. 시험관을 준비하며 8개월 동안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해 딸을 갖게 됐다.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2025년 4월에 출산을 하는데 새로운 시작과 도전이 될 것 같다. 따봉이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본업으로 돌아가 연기가 됐든 일을 하는 손담비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새해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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