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얼빈. 제공ㅣCJ ENM
▲ 하얼빈. 제공ㅣCJ ENM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하얼빈'이 2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450만 돌파를 예고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3만1915명을 추가로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12월24일 개봉 이후 2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하얼빈'은 이같은 추세라면 금주 중 누적관객 450만 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4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연말에 이어 새해 극장가에서도 저력을 드러내고 있는 '하얼빈'이 기세를 이어 500만 고지에 가 닿을 지 주목된다.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현빈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유재명 박훈 이동욱 등이 출연하고 우민호 감독이 연출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