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LA 산불 구호 활동을 위해 100만 달러(약 14억 원)를 기부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15일(현지시간) 개인 계정에 "로스앤젤레스 산불은 우리 도시를 황폐화시키고 있다"라며 "긴급한 구조와 화재 후 복귀 지원을 위해 10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초기 지원금은 LA 소방 재단, 캘리포니아 소방 재단, 월드 센트럴 키친,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재단, 패서디나 휴메인 소사이어티, 소칼 소방 기금 등 긴급 구조대와 소방관,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 동물 및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디카프리오는 LA가 대형 화재로 산불에 뒤덮인 가운데, 여자친구 비토리아 세레티와 함께 전용기를 타고 멕시코로 떠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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