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아시아 슈퍼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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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마카오에서 동아시아 최강 농구팀을 가린다.  

2025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파이널 포가 3월 7일부터 9일까지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에서 열린다. 7일 상위 4개 팀이 붙는 준결승이 진행되고, 9일엔 챔피언십 경기가 열린다. 준결승에서 패한 팀은 3위 결정전으로 간다.
 
우승팀은 상금 100만 달러(약 15억 원), 준우승팀은 50만 달러(약 7억 원), 3위 팀은 25만 달러(약 3억 6000만 원)를 받는다. 지난 시즌 KBL 우승, 준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한 부산 KCC와 수원 KT는 모두 4강에 오르지 못했다.
  
헨리 케린스 동아시아 슈퍼리그 최고경영자는 "2025 동아시아 슈퍼리그 파이널 포가 대회 확장의 초석이 된 지역인 마카오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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