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오리지널 '트리거'에서 두 얼굴의 목사 역할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제공|에일리언컴퍼니
▲ 디즈니+ 오리지널 '트리거'에서 두 얼굴의 목사 역할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제공|에일리언컴퍼니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이승훈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서 개성 강한 인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트리거’는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 프로 놈들의 이야기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이승훈은 두 얼굴을 가진 김 목사 역을 맡아 ‘트리거’의 분위기를 정교하게 다질 핵심 캐릭터로 활약한다.

김 목사는 믿음의 집을 운영 중인 목회자로 파마머리에 도드라진 눈썹 문신까지 외모부터 범상치 않는 비주얼을 소유한 인물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불법도 마다지 않는 악랄한 캐릭터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임팩트 강한 캐릭터다.

이승훈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인 만큼 신앙 뒤에 숨어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김 목사의 이중적인 모습들을 비주얼부터 표정까지 강렬한 카리스마에 담아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이승훈은 드라마 ‘별순검 시즌2’ ‘더 킹 : 영원한 군주’ ‘모범형사’ ‘붉은 단심’, 영화 ‘왕의 남자’ ‘복면달호’ ‘부러진 화살’ ‘검사외전’ ‘서울대작전’ ‘소년들’, 연극 ‘대머리 여가수’ ‘백조의 호수’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파 배우로서 깊은 내공을 다져왔다. ’트리거’에서 보여줄 그의 활약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승훈의 파격 변신으로 작품의 다채로움이 더해진 ‘트리거’는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매주 두 편씩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공개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