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수 새 싱글 '보름아' 발매를 예고하는 쇼츠 영상. 제공|뉴에라프로젝트
▲ 박민수 새 싱글 '보름아' 발매를 예고하는 쇼츠 영상. 제공|뉴에라프로젝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박민수가 2025년 첫 컴백 활동에 나선다.

17일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박민수가 오는 24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보름아'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컴백 예고 사진과 쇼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컴백 예고 사진에는 우리 전통 문양과 함께 자개 장식이 연상되는 색감이 담겨 몽환적인 인상을 준다. 여기에 필기체로 적힌 싱글 제목 '보름아'가 궁금증을 자아내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쇼츠 영상에는 화사한 한복을 입은 박민수가 등장한다. 그는 보름달 그림을 두 손 사이에 두고 장난기를 드러내는가 하면, 밝은 목소리로 "커밍 순"이라고 말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보름아'는 박민수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싱글 '울아버지' 이후 약 2개월 만의 신보로, 보름달이 뜨는 '보름'을 주제로 한 곡이다. 동양에서 보름달이 건강과 행복,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만큼 이 곡을 듣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박민수의 마음을 담았다.

특유의 여유 넘치는 바이브와 당찬 끼, 묵직한 내공의 성숙한 감성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고 있는 박민수가 '보름아'를 통해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 박민수 새 싱글 '보름아' 발매 일정을 알리는 예고 사진. 제공|뉴에라프로젝트
▲ 박민수 새 싱글 '보름아' 발매 일정을 알리는 예고 사진. 제공|뉴에라프로젝트

박민수 두 번째 싱글 '보름아'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