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김윤혜가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방송된 에피소드에서 김윤혜가 맡은 정수현 캐릭터는 복잡한 감정을 통해 짝사랑의 진폭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김윤혜의 연기는 몰입도를 높이며 캐릭터의 감정선에 진정성을 불어넣었다.
지난 17일과 18일 방송된 5회와 6회에서는 정수현이 유은호(이준혁)에 대한 마음이 자각되기 시작하며, 그의 주변 인물인 강지윤(한지민)의 등장으로 갈등이 예상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정수현은 아들 서준(김태빈)이 유치원 캠핑을 떠난 사이 자신만의 여유 시간을 갖게 된다. 이때 어머니 이정순(윤유선)은 무심코 유은호에게 연락해보라고 부추기며, 정수현의 복잡한 심정을 더욱 깊어지게 했다. 정수현은 자신의 감정을 부인하지만, 어머니의 말에 의해 유은호가 다른 사람과 있을 모습에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정수현은 별의 병문안 자리에서 유은호와 함께 있는 강지윤을 처음 만나게 된다. "은호 씨 친구"라며 소개한 정수현은 두 사람 사이에서 느껴지는 미묘한 갈등의 시작에 불안을 안고 강지윤의 뒷모습을 지켜본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수현은 자신이 서준의 친엄마가 아닌 이모라는 사실을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며 극 중 내면의 갈등을 보여준다.
김윤혜는 극 중 정수현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자발적 싱글맘'의 따뜻한 면모를 표현하면서도, 짝사랑으로 느끼는 복잡한 감정을 연기하여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받았다. 특히, 강지윤과의 첫 대면 후 정수현이 느끼는 불안감은 향후 전개에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대시켰다.
한편, '나의 완벽한 비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와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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