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박지현 첫 미니앨범 '오션'이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25만 장을 돌파했다.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박지현 첫 번째 미니앨범 '오션'은 초동 판매량(집계 기준 13일~19일) 25만 2033장을 기록하면서, 일간과 주간 음반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박지현은 데뷔 후 처음으로 내놓는 미니앨범 '오션'으로 압도적인 팬 화력을 실감했다.

박지현은 실시간 음반 판매량을 반영한 한터 월드차트 글로벌(13일~19일 기준) 차트에서 2위를 기록, 로제 다음으로 순위에 올라 존재감을 발휘했다. 박지현이 수록곡 ‘목포 부르스’ 작사까지 맡는 등 열정과 헌신이 들어간 만큼, 박지현의 첫 미니앨범 ‘오션’의 인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앞서 박지현은 첫 번째 미니앨범 ‘오션’을 발매하며, 전곡으로 올차트인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타이틀곡 ‘바다 사나이’는 멜론 핫100(발매 30일) 차트 7위(14일 기준)에서 5위(19일 기준)로 순위가 상승해 박지현의 인기가 또 한 번 입증되기도 했다.

첫 번째 미니앨범 ‘오션’으로 컴백한 박지현은 콘서트를 비롯해 TV조선 ‘트랄랄라 유랑단’과 ‘미스쓰리랑’, JTBC ‘아는 형님’ 등 바쁜 스케줄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