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HERE WE GO 떴다…“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경질 생각 X” 리그컵 실패, FA컵 탈락에도 ‘철밥통’ 인내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최근 부진한 성적을 거두면서 안제 포스테코글루(Ange Postecoglou) 감독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리그컵(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 모두 탈락하며 시즌 목표 중 하나였던 우승 경쟁에서 사실상 밀려난 상황이지만, 구단 수뇌부는 여전히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신뢰를 보내고 있다.
1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토트넘이 포스테코글루를 당장 경질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토트넘이 최근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패배했음에도 불구하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고 있으며 당장은 미래에 큰 변화가 감지되지 않았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카라바오컵과 FA컵에서 각각 리버풀과 애스턴 빌라에 패배하며 조기에 탈락했다. 이에 따라 일부 팬들과 축구 전문가들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지도력에 의문을 제기하며 경질 가능성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특히,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제이미 오하라는 “토트넘이 이번 시즌 우승할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고, 현재 팀의 경기력이 혼란스럽다”며 감독 교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경기장에 방문한 일부 토트넘 팬들은 최근 애스턴 빌라전에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이름을 연호하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향한 불만을 표출했다.
토트넘이 과거 조세 무리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한 사례를 고려하면, 포스테코글루 역시 비슷한 운명을 맞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하지만 구단의 입장은 달랐다.
로마노는 “지금 토트넘에 큰 변화는 없다. 누구도 현 상황에 만족하지는 않지만 경질 조짐은 보이지 않는다. 며칠 동안 분위기를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패배한 이후에도 포스테코글루에 대한 신뢰를 유지했으며, 카라바오컵 준결승에서 리버풀에 0-4로 대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감독을 교체할 계획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애스턴 빌라에 패배한 이후에도 토트넘 측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 영국 ‘TBR풋볼’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패배하더라도 즉각적인 경질이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있다.
토트넘은 시즌 중반부 성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충분한 시간을 줄 의향이 있다. 이전 감독들과는 다른 대우로 해석된다. 레비 회장이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팀 리빌딩을 목표로 하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포스테코글루가 당장 경질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의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을 것이다. 현재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고사하고 유럽대항전 경쟁마저 멀어졌다. 오히려 강등권과 승점 10점 차이다.
TBR풋볼’에 따르면 레비 회장은 토트넘이 유럽 대항전에 진출하지 못하는 경우, 심각한 재정적 타격을 받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 앞으로의 리그 성적이 계속 좋지 않다면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포스테코글루의 입지도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수 있다. 맨유 역시 현재 부진을 겪고 있어, 이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팬들의 불만이 더욱 거세질 가능성이 높다. 로마노가 "앞으로 몇 주간의 경기 결과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고 말한 이유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본인도 현재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있으며, 부상 선수들의 복귀와 새로운 영입 선수들의 적응이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인터뷰에서 "우리 팀이 다시 승리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제임스 매디슨이 복귀하면 상황이 나아질 수 있다"라며 부상에서 주전급 선수들이 돌아온다면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이 영입한 마티스 텔, 케빈 단소의 합류가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텔은 토트넘이 겨울 이적 시장에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던 선수로 애스턴 빌라전에서 득점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그는 향후 공격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자신의 철학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려 하지만, 여전히 팀이 그 철학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 모습이다. 그는 팀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믿고 있으며, 다니엘 레비 역시 감독에게 충분한 기회를 줄 생각이다.
하지만 축구는 결과가 중요한 스포츠다. 포스테코글루가 앞으로의 경기에서 반등하지 못한다면, 레비 회장의 입장도 변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리그컵과 FA컵에서 탈락하며 이미 두 개의 트로피 기회를 놓쳤다. 유로파리그에서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최대한 분위기를 바꿔야 만회할 수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여자친구분, 1월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PL 구단주가 영입생 여자친구에게 애걸복걸한 사연..."관계 회복 위해 움직였다"
2026-08-12
-
[오피셜] 손흥민 뒤 이을 토트넘 레전드 될까...'차기 주장감' 반더벤,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계약 기간은 미공개
2026-08-11
-
'손흥민 토트넘 후임' 로메로, 이강인과 한솥밥 임박..."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결정했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어린 나이에 임대만 4번...시련 겪는 '제2의 손흥민' 양민혁, 이번에는 벨기에 베스테를로 임대 임박→반전 만들까
2026-08-11
추천 콘텐츠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