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NOW] 金 예카테리나 "영광을 모두에게" 이혁렬 회장도 현장서 격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하얼빈, 배정호 정형근 기자] 러시아 출신 귀화선수 예카테리나 아바쿠모바(34·전남체육회)는 11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바이애슬론 여자 7.5㎞ 스프린트에서 22분45초4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역사상 금메달을 딴 것은 예카테리나가 처음이다.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와 사격을 결합한 종목이다. 압바꾸모바는 입상은 어느정도 예상됐다. 결국 값진 금메달을 수확하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바이애슬론의 새역사를 썼다.
예카테리나는 경기 후 바이애슬론 연맹 관계자를 통해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는 "힘든 하루였지만 금메달을 따서 너무 기쁘다. 또한 조국인 대한민국에 드디어 내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영광이다. 이 금메달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금메달을 딴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바이애슬론 이혁렬 회장도 함께했다. 이 회장은 기업체를 운영하는 바쁜 일정속에서도 전날 하얼빈에 도착했다. 그리고 3시간 떨어진 야부리까지 방문하며 그를 격려했다.
예카테리나가 최상의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혁렬 회장은 스포티비뉴스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인프라가 부족한 바이애슬론에서 금메달이 나와 기쁘다. 조심스럽게 금메달을 예측했는데 그동안 투자를 한 것이 결실을 맺었다고 본다. 너무 고맙고 벅차다"며 예카테리나를 대견해 했다.
한편 은메달은 예카테리나에게 2.4초 차로 뒤진 중국의 멍팡치(22분47초8)에게 돌아갔다.
관련 추천 기사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관련 기사
-
[하얼빈 NOW] 금의환향 바이애슬론 대표팀, 예카테리나 "정부 지원 기대한다"
2025-02-15
-
[하얼빈 NOW] 차준환-김채연, '한국 피겨 사상 첫 동반 우승'
2025-02-15
-
[하얼빈 NOW] 韓 선수단 종합 2위 달성…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
2025-02-14
-
[하얼빈 NOW] "내 자신에 집중하기" 빙판위에 남겨진 교훈
2025-02-14
-
[하얼빈 인터뷰] 차준환도 인터뷰 중 金 확정…"3년 전 올림픽 교훈…오직 나에게만 집중”
2025-02-13
-
[하얼빈 NOW] '재빠르게' 유승민 당선인, 김하나 위로 "억울한 일 없어야"
2025-02-13
추천 콘텐츠
-
"몸 상태 좋지 않다" 고백했던 안세영, 부상 우려 딛고 46연승 질주! 상대에 단 10점 허용…25분 만에 완승!
2026-10-21
-
'김세영 vs 최혜진' 우승 후보 3표씩 나눠 가졌다…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막, 최대 변수는 '해남 강풍'
2026-10-21
-
패러 AG게임 사격-사이클 선전에는 세밀한 조력이…체육공단 스포츠과학원 초밀착 지원 통했다
2026-10-21
-
'국대 은퇴 소동' 김민재, 유럽 빅클럽은 줄 섰다…아스널·AC밀란 관심에도 콤파니는 '잔류 원해'
2026-10-21
-
이강인 몸풀기도 불참, 시메오네 감독의 선택 못 받은 이유 공개...'갑작스러운 첫 결장은 부상 때문'→"대퇴사두근 타박상"
2026-10-21
-
혼자서도 빛나는 김주형-유해란…'함께여도' 빛날까
2026-10-21
많이 본 기사
-
'한화 복귀설 솔솔' 와이스, 대전예수로 돌아오나? 아내 직접 입장 밝혔다 "지금 구단들과 접촉할 수 없어"
2026-10-21
-
LG 잔치는 이제 끝났다… 치솟았던 연봉 칼질 불가피, 장기 집권 후유증 조기 차단할 수 있나
2026-10-21
-
[오피셜] 타카츠 어드바이저 감독직 고사? 입장 밝힌 롯데 "제안 사실 없다, 추천도 없었다"
2026-10-21
-
[단독] '前 한국 대표팀 사령탑' 벤투 감독의 K리그 부임, 현실적으로 어렵다...연봉 총액 50억 원한다
2026-10-21
-
'韓 야구 진출이 선택지' ML 통산 56홈런, 27세에 파격 선택…메츠 출신 2명 FA 선언→"한국 또는 일본 가능성 있어" 전문가 전망
2026-10-20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