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영파씨가 3월 초 컴백한다. 소속사는 이 사실을 공식 발표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영파씨는 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으로 구성된 그룹으로, 이번 컴백은 지난해 8월에 발매된 세 번째 EP '에이트 댓'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영파씨는 매 앨범 독창적인 콘셉트와 색깔을 선보이며 K팝 신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그들은 정통 힙합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곡들을 발표하며 '국힙 딸내미'라는 수식어를 얻게 되었다. 특히 그들의 유쾌한 B급 감성과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는 국내외 아티스트들로부터 주목받았다.
영파씨의 활동은 국내에 한정되지 않는다. 미국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 '헤드 인 더 클라우즈 뉴욕 2024'에 초청되며 미주에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12개 도시에서 첫 미주 투어 '더 헝그리 투어'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오는 3월 중순에는 텍사스에서 '082드롭 인 텍사스 스퀘어 오브 45'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국내 활동도 활기차다. 영파씨는 지난해 가요 시상식에서 두 개의 트로피를 수상하며 성과를 축하받았다. 또, 서울에서 개최한 첫 팬콘서트는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와 성장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소속사는 이번 컴백을 통해 기존의 스타일과는 또 다른 결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K팝 팬들은 영파씨의 새로운 모습과 음반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3월 초의 컴백과 이어질 글로벌 투어에서 그들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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