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되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장면들. 제공|MBC에브리원, MBN
▲ 15일 방송되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 장면들. 제공|MBC에브리원, MBN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다 컸는데 안 나가요’ 박해미와 황성재가 이삿짐을 정리하다가 일촉즉발 상황에 맞닥뜨린다.

15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 5회에서는 한강뷰 새집으로 이사를 마친 ‘선후배 캥거루’ 박해미, 황성재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박해미와 황성재는 한강뷰 새집으로 이사를 완료했지만 넘쳐나는 짐으로 고민에 빠진다. 집에도 정리되지 않은 짐이 많은데, 무려 5년 묵혀둔 컨테이너박스 속 짐도 한가득이라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박해미는 큰 마음을 먹고 컨테이너박스 안 짐을 정리하겠다고 나서지만, 막상 버리는 것은 거의 없고 다시 챙겨가기 바쁜 모습이다. 황성재는 박해미 허락 없이 물건을 버리려고 하고, 이에 박해미는 “시건방지다. 하고 싶은 대로 할 거면 독립을 하면 된다. 그럼 누가 뭐라고 하냐”며 분노한다.

집에 돌아와서도 짐 정리를 두고 두 사람은 충돌한다. 물건을 버리냐 마냐로 시작된 문제가 어느새 자존심 싸움이 되어버리고, 급기야 서로 몸이 부딪히는 몸싸움으로까지 번진다.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뿐만 아니라 황성재는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캠핑 용품은 모조리 2층 테라스에 내놓으려고 하는 박해미에게 “나도 월세를 내고 있는데, 왜 내 물건들은 천대 하는거냐”고 불만을 터뜨린다. 이후 황성재는 박해미와 약속되지 않은 돌발 행동을 하고, 박해미의 분노 게이지가 최고치로 상승한다. 두 사람이 과연 짐 정리를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

박해미 황성재 모자의 일촉즉발 짐정리는 15일 오후 8시 20분 MBC에브리원과 MBN에서 동시 편성되는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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