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고독한 미식가' 고로 상과 유재석이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수상한 미식가'를 주제로 심은경과 '고독한 미식가 고로 상' 마츠시게 유타카를 만난 유재석, 이이경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 이이경은 심은경과 함께 과메기 맛집으로 향했다. 여기에는 '고독한 미식가' 고로 상으로 유명한 마츠시게 유타카가 미리 와 있어 세 사람을 깜짝 놀래켰다.

이어진 예고편에는 드디어 고로 상과 합석한 세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반갑게 인사를 나눈 유재석은 "제 별명이 고독한 편식가다"라고 소개했고, 고로 상은 "주변 사람들이 힘들겠다"고 직격타를 날렸다.

이어서도 유재석은 "고로 상, 저랑 좀 닮았다"며 친근하게 다가갔지만, 고로 상은 "안경이요??"라고 화답, 두 번이나 유재석을 뻥 걷어 차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