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수민 원혁 부부의 근황이 공개된다. 제공|TV조선
▲ 1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수민 원혁 부부의 근황이 공개된다. 제공|TV조선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TV조선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연애부터 결혼까지 모든 사랑의 순간을 공개한 뒤 행복한 임신 중인 원혁, 이수민 부부의 근황이 공개된다. 

17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과 그녀의 비밀 남자 친구에서, 이제는 인정받는 사위로 탈바꿈한 원혁 부부가 오랜만에 등장한다. 원혁은 "팔복이 아빠 원혁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첫인사부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오랜만에 이들의 근황을 보게 된 사랑꾼 MC들은 임신 7개월 차 이수민을 본 뒤 "확 달라졌다"며 놀라워한다. 이와 관련해 이용식은 "(수민이가) 임신하면서 한 가지 반가운 것은, 나의 모습으로 돌아오더라. 어린 시절 예능 '붕어빵' 출연 당시와 똑같다"고 너스레를 떤다. 이수민도 "엄마도 제가 나오면 '어머! 아빠가 온 줄 알았네'라고 하신다"며 부전여전 근황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용식은 "내가 수민이를 키워봤기 때문에, 수민이가 자란 과정을 잘 안다. 그대로 손녀를 키우고 싶다"며 행복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가족들은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손녀를 위한 '뽀식이 할아버지'의 선물 퍼레이드를 소개하고, 끝도 없이 나오는 손녀 용품에 이용식은 행복한 웃음을 터트린다. 심지어 그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팔복이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나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딸바보에서 손녀 바보로 최종 진화한 이용식의 팔불출 일상은 1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다큐 예능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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