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이준이 촬영 중 바지가 터졌지만 레이스를 이어가는 투혼을 벌였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 등 멤버들이 경북 울진으로 떠났다. 

이들은 구산해수욕장에서 30초 의리 이어달리기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각자 자신이 맡은 지점에서 대기했고 마지막 주자로 선정된 이준은 스트레칭을 하다 돌연 소리를 질렀다. 알고보니 바지가 터져버린 것. 

▲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이준은 "왜 터졌냐"라며 난감해했지만 옷을 갈아입을 시간이 부족해 결국 그대로 달려야 했다. 그는 울상을 지으며 "모자이크 처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준의 투혼에도 불구하고 30초 이어달리기는 실패했고, 결국 성공을 위해 이준이 터진 바지로 50m이상 달리기로 작전을 변경해 두번째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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