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김숙, 노희영, 문정희, 박지윤, 송진우, 이요원, 차예련 인스타그램
▲ 출처| 김숙, 노희영, 문정희, 박지윤, 송진우, 이요원, 차예련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더 그레이트 패션’ 특별전시회를 찾은 입장 관람객이 35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셀럽들의 ‘관람 러시’가 이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더 그레이트 패션(이하 반 고흐)’ 전시회는 네덜란드 크뢸러 뮐러 미술관과 협업, 미술관 소장 유화 39점을 비롯해 원화 작품 76점을 선보이는, 전시 작품 총 평가액만 1조 원이 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 고흐 회고전이다. 개막식에는 하정우, 고소영, 최지우, 김미숙, 유호정 등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셀럽들이 참석해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1월 29일 개막, 현재까지 입장 관람객이 35만 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개막 41일 만에 20만 명이 방문하는 저력을 과시한 데 이어 다시 15만 명이 추가 관람을 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반 고흐를 향한 관심을 증명하고 있는 것. 특히 5가지 연대기 테마로 반 고흐가 걸었던 화가의 길을 되짚어보며 시기별로 겪었을 삶의 고난과 그 속에서 피어난 작품의 특징들을 확연히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대표 핫 셀럽들 역시 반 고흐 전시회에 대한 식지 않는 관심을 드러내면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배우 차예련-주상욱 부부는 SNS에 N차 관람을 인증하며 반 고흐 전시를 통해 받은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했고, 방송인 김숙은 송은이, 최강희, 장혜진과 서로 전시회 관련 굿즈를 선물하는 등 행복했던 관람기를 SNS로 입증했다.

또한 배우 이요원, 방송인 박지윤, 송진우, 세븐-이다해 부부, 배우 박성웅-신은정 부부, 배우 박해진, 박효주, 문정희, 홍종현을 비롯해 아이돌 그룹 에스파 지젤, 종합 격투기 선수 정찬성까지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SNS를 통해 반 고흐 전시 관람을 전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6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되며 오는 3월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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