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소속 PL팀' 진짜 초비상 걸렸다...'32골 9도움' 원투펀치, 올여름 동시에 결별 가능성..."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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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여름 이적시장 걱정이 태산이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18일(한국시간) “브렌트포드는 브라이언 음뵈모와 요안 위사를 향한 제안을 대비하고 있다. 지난 몇 시즌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두 선수는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브렌트포드는 음뵈모와 위사를 지키고 싶어하지만,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두 선수를 향한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음뵈모는 아스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연결됐으며, 위사는 지난 1월 노팅엄 포레스트와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았다. 이에 브렌트포드는 두 선수의 대체자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음뵈모와 위사는 나란히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된다. 브렌트포드 입장에서도 쉽게 붙잡을 수 없는 상황이다.
카메룬 국적의 공격수 음뵈모는 2019년부터 브렌트포드에서 활약했다. 브렌트포드가 2부 리그에 머물던 시절부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최고 에이스였던 이반 토니에게 가려진 감이 있지만, 매 시즌 제 역할을 다 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6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모든 대회 기준으로는 16골 6도움이다.
콩고민주공화국 국적의 공격수 위사는 2021년부터 브렌트포드 유니폼을 입은 선수다. 음뵈모와 마찬가지로 토니를 지원하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이번 시즌 제대로 폭발했다. 현재까지 16골 3도움이다.
두 선수의 이번 시즌 공격 포인트 합계는 무려 32골 9도움이다. 브렌트포드는 작년 여름 핵심 공격수인 토니를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시키며 창이 무뎌졌다. 하지만 음뵈모와 위사라는 ‘원투펀치’ 덕분에 중위권에서 머물고 있다.
이제 브렌트포드는 두 선수가 없는 미래를 선택해야 한다. 계약 기간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자칫했다간 두 선수가 자유계약(FA) 신분이 된다면 이적료도 받지 못한다. 다음 시즌이 더욱 걱정되는 브렌트포드다.
한편 두 선수와 함께 브렌트포드에서 뛰고 있는 한국 수비수 김지수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5경기 출전에 그치며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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