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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웃지 마!', 유로파리그 우승해도 토트넘 떠날 운명 불변이야

작성일: 2025.05.02 09:04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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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는 보되/글림트와의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3-1로 이겼다. 뛰지 못했던 손흥민도 좋아했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기뻐했다. 다만, 제임스 매디슨과 도미닉 솔랑케가 부상으로 주저 앉았다.
▲ 토트넘 홋스퍼는 보되/글림트와의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3-1로 이겼다. 뛰지 못했던 손흥민도 좋아했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기뻐했다. 다만, 제임스 매디슨과 도미닉 솔랑케가 부상으로 주저 앉았다.
▲ 토트넘 홋스퍼는 보되/글림트와의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3-1로 이겼다. 뛰지 못했던 손흥민도 좋아했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기뻐했다. 다만, 제임스 매디슨과 도미닉 솔랑케가 부상으로 주저 앉았다.
▲ 토트넘 홋스퍼는 보되/글림트와의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3-1로 이겼다. 뛰지 못했던 손흥민도 좋아했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기뻐했다. 다만, 제임스 매디슨과 도미닉 솔랑케가 부상으로 주저 앉았다.
▲ 토트넘 홋스퍼는 보되/글림트와의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3-1로 이겼다. 뛰지 못했던 손흥민도 좋아했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기뻐했다. 다만, 제임스 매디슨과 도미닉 솔랑케가 부상으로 주저 앉았다.
▲ 토트넘 홋스퍼는 보되/글림트와의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3-1로 이겼다. 뛰지 못했던 손흥민도 좋아했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기뻐했다. 다만, 제임스 매디슨과 도미닉 솔랑케가 부상으로 주저 앉았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지만, 마냥 좋다고 하기에는 여전히 알 수 없는 운명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다. 

토트넘은 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에서 '복병' 보되/글림트(노르웨이)에 3-1로 이겼다. 

제임스 매디슨과 브레넌 존슨, 도미닉 솔랑케가 모두 골을 넣으며 관중석에서 지켜보던 손흥민의 마음을 흡족하게 해줬다. 

오는 9일 원정 2차전에서 무승부 이상이면 결승 진출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 원정에서 3-0으로 승리해 순항하면 양팀이 결승에서 만나 우승을 놓고 겨루는 그림이 그려진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TNT 스포츠'를 통해 담담하게 감정을 밝혔다. 특히 슈팅 수에서 24-3이나 앞서고도 후반 한 골을 허용하며 이긴 것은 아쉬웠다. 유효 슈팅이 7-1, 효율로 따지면 보되/글림트가 더 나았다. 

그는 "(8강)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서도 우리가 3-4골은 더 넣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다. 아마 오늘도 선수들이 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오늘처럼 했던 방식이라면 (2차전에서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것이다"라며 긍정론을 펼쳤다. 

하지만, 여전히 전력 누수가 있다. 주장 손흥민은 발등 통증으로 치료에 전력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와의 1차전 이후 리그를 더해 5경기 연속 결장이다. 또 이날 경기에서 매디슨이 후반 20분 볼이 없는 상황에서 갑자기 쓰러지며 데얀 클루세프스키와 교체됐다. 또, 30분에도 솔랑케가 그라운드에 주저앉았고 윌송 오도베르가 나서야 했다. 

솔랑케가 빠지면서 중앙 압박이 헐거워졌고 38분 울릭 살트네스의 개인 능력을 앞세운 놀라운 오른발 슈팅을 막지 못하고 실점했다. 세 골 차로 끝낼 수 있었던 경기를 두 골 차로 만든 것은 인조 잔디에 눈까지 내릴 가능성이 있는 원정 경기 환경을 생각하면 아쉬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 토트넘 홋스퍼는 보되/글림트와의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브레넌 존슨, 제임스 매디슨, 도미닉 솔랑케가 골을 넣으며 3-1로 이겼다.
▲ 토트넘 홋스퍼는 보되/글림트와의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브레넌 존슨, 제임스 매디슨, 도미닉 솔랑케가 골을 넣으며 3-1로 이겼다.
▲ 토트넘 홋스퍼는 보되/글림트와의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브레넌 존슨, 제임스 매디슨, 도미닉 솔랑케가 골을 넣으며 3-1로 이겼다.
▲ 토트넘 홋스퍼는 보되/글림트와의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에서 브레넌 존슨, 제임스 매디슨, 도미닉 솔랑케가 골을 넣으며 3-1로 이겼다.

 

6,500만 파운드(약 1,241억 원)라는 토트넘 역대 최고액의 이적료로 AFC본머스에서 영입한 솔랑케의 이탈은 치명적이다. 손흥민이 돌아온다면 그나마 상쇄되는 부분이다. 

포스테코글루는 "그는 정말 강한 마음을 갖고 있다.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방식이 그랬다. 팀을 위해 정말 열심히 뛴다"라며 "(부상이) 심각하지 않기를 바란다. 두 명(솔랑케, 매디슨)과 모두 대화를 했다. 심각하지 않기를 바랐고 그래서 교체했다"라고 설명했다. 

결승 진출을 자신하지만, 리그 부진을 덮으려면 우승까지 해내야 한다. 19패로 16위를 달리고 있어 더 그렇다. 

물론 UEL에서 운이 좋아 우승하더라도 포스테코글루가 토트넘과 다음 시즌에도 동행 가능할 것인지는 미지수다. 영국 공영방송 '비비시(BBC)'는 '토트넘은 리그에서 1976-77 시즌 이후 최악의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UEL에서 어떤 성과를 내도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라며 부정 평가를 덧붙였다. 

2007-08 시즌 리그컵 이후 우승컵이 없는 토트넘이다. 매체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조제 무리뉴, 안토니오 콘테는 토트넘에 우승컵을 안겨다 주지 못했다'라며 포스테코글루가 해낸다면 혹시라도 상황이 바뀔 여지가 있는지는 모르겠다는 반응도 보였다. 

UEL 우승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따라온다. 수익성을 높여야 하는 토트넘 입장에서는 절실하다. 일단 결승에 오르고 우승까지 해놓고 볼 일이다. 예측은 늘 빗나가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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