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3연승' 김용희 감독, "켈리, 이기겠다는 의지 보였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SK는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SK는 최근 3연승 행진을 벌였고 4위 KIA를 0.5게임 차로 바짝 추격했다. 경기가 끝난 뒤 김용희 감독은 "치열한 순위 싸움을 벌이는 팀끼리 만나 좋은 투수전을 펼쳤다. 이날 최고의 수훈 선수는 메릴 켈리다. 제구력과 변화구가 좋았다"고 칭찬했다.
또한 김 감독은 "계속 좋은 피칭을 펼치면서도 승수를 쌓지 못했는데 스스로 이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며 칭찬했다. 이어 "최정도 2타점 경기를 벌였다. 앞으로도 좋은 활약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발투수 메릴 켈리가 8이닝 4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치면서 시즌 9승(7패)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정이 결승타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5회까지는 팽팽한 투수전이 벌어졌다. 찬스는 6회였다. 첫 타자 김강민과 헥터 고메즈가 잇따라 내야안타를 쳤고 김재현의 번트 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SK는 무사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정이 좌익수 희생 플라이를 쳐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경기는 다시 투수전이 됐다. 1점 차의 접전이 벌어졌다. SK는 8회 들어 다시 한번 점수를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조동화의 번트 안타 이후 김강민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됐다. 고메즈가 볼넷을 골랐고, 김재현의 포수 앞 땅볼로 2루 주자 조동화가 3루에서 아웃됐으나 최정이 좌중간 적시타를 쳐 2-0이 됐다.
SK는 2-0으로 앞선 9회부터는 마무리 투수 박희수를 마운드에 올렸다. 박희수가 첫 타자 안치홍을 2루수 땅볼로 잡은 뒤 서동욱 대신 대타로 나선 김다원에게 좌전 안타를 맞고, 김주찬에게 내야안타를 맞으면서 1사 1, 2루가 됐다. 그러나 이범호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필을 3루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경기를 매조졌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LG 울고 싶은데 뺨까지 맞네…전반기 에이스는 사라지고, 41일 만에 연승 실패에 4위 추락 위기까지
2026-08-13
-
허인서 연장 10회 결승타 폭발…한화 끝내기 패배 위기서 기사회생, 가을야구 포기는 없다 [잠실 게임노트]
2026-08-12
-
이숭용 마음 홀딱 사로잡은 1R 특급유망주 "김민준 새로운 활력소, 벌써 다음 등판 기대돼"
2026-08-12
-
후라도, 후라도는 어디에 있는가… 삼성 위기 가속화? 15만 달러 헐값에 온 이유가 있었나
2026-08-12
-
韓 역대 10번째 위업! SSG 특급유망주 승승승 질주…롯데 9년 연속 PS 실패 아른거린다 [인천 게임노트]
2026-08-12
-
"광주일고 학생들, 광주 시민들께 죄송하고 감사했다" 응원구호 논란→징계 감경→봉황대기 1회전 탈락, 배재고가 남긴 마지막 한 마디
2026-08-12
추천 콘텐츠
-
韓 축구 AFC 아시안컵 초대형 변수 등장 '구급차 투입에 긴박했던 상황'...최초 혼혈 국가대표 옌스, 어깨 수술→수개월 결장 예상
2026-08-12
-
12살부터 골프만 바라본 '212억' 스타 골퍼…풀타임 투어 내려놓더니 "첫 아이 생겼어요"
2026-08-12
-
양민혁 '벨기에표 육성 맛집' 간다…"토트넘이 검증한 유망주 성장 코스 밟는 격" 19세 DF는 여기서 28경기 7골 '폭풍 성장'→코번트리 악몽 씻을 절호의 기회
2026-08-12
-
안세영도 '이변의 희생양' 될 수 있다…BWF가 보낸 섬뜩한 경고장 "GOAT 린단과 리총웨이, 야마구치도 무너진 대회"→이번엔 '80% 왼발'까지 변수
2026-08-12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