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어스의 맛' 양키스 13득점 맹폭…저지도 시즌 18호 홈런 폭발 '홈런 단독 선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투수들의 지옥' 쿠어스필드를 방문한 뉴욕 양키스가 한 이닝에만 10점을 넘는 맹폭으로 12점 차 대승을 거뒀다.
2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시즌 18호 홈런을 쏘아올린 애런 저지를 비롯해 21안타를 몰아친 타자들 활약에 힘입어 13-1 대승을 거뒀다.
양키스는 지난달 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서도 7회 10점 이상을 올렸다. 양키스가 한 시즌에 한 이닝 10점 이상을 두 차례 낸 건 2009년(4월 29일과 10월 5일 경기) 이후 처음이다.
양키스 선발 맥스 프리드 활약도 빛났다. 프리드는 7.1이닝 6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이라는 쿠어스필드를 무색하게 만드는 호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쿠어스필드에서 호투로 시즌 평균자책점을 1.29로 낮췄다.
저지는 시즌 18호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홈런 부문 단독 선두로 치고나갔다. 이날 경기에서도 홈런과 함께 세 차례 출루에 성공하면서 OPS를 1.244로 끌어올렸다.
양키스는 1회 저지가 콜로라도 선발 카일 프릴랜드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앞서갔다.
4회 콜로라도가 추격했다. 1사 후 에제퀴엘 토바르가 안타로 치고나간 뒤 마이클 코글라가 1타점 동점 3루타를 터뜨렸다.
동점을 허용한 양키스 타선은 4회에 폭발했다. 선두 타자 오스틴 웰스의 안타에 이어 오스왈도 페라자의 1타점 2루타가 터졌다. 계속해서 폴 골드슈미트가 볼넷을 고른 뒤 트렌트 그리샴의 타구에 프릴랜드가 송구 실수를 저지르는 틈을 타 추가점을 올렸다.
이어진 무사 2, 3루 기회에서 저지가 고의4구로 걸어나갔고 코디 벨린저의 희생 플라이로 4-1을 만들었다.
계속해서 앤서니 볼프의 1타점 적시타에 이어 하손 도밍게스의 1타점 희생 플라이가 나왔다.
2사 1, 2루로 위기가 계속되자 콜로라도는 프릴랜드를 내리고 앙헬 치빌리를 마운드 위로 올렸다.
그러나 양키스 타선을 막을 수 없었다. 웰스가 싹쓸이 2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페라자가 볼넷으로 1, 2루 기회를 이어갔고 폴 골드슈미트가 1타점 적시타를 올렸다. 마지막으로 트렌트 그리샴의 2타점 2루타가 나왔다. 저지의 삼진으로 길었던 4회가 끝났다.
양키스는 8회 2점을 더했다. 선두 타자로 나온 벨린저가 3루타로 출루한 뒤 볼프가 2루타로 벨린저를 불러들였다. 도밍게스가 볼넷을 골랐고 DJ 르메휴가 1타점 중전 안타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680억 거절한 김하성, 이젠 후회할까? 이런 현실 예상 못 했는데…타율 0.067, 출전조차 힘들다니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디트로이트 돌아가고파" 스쿠발 충격 발언, 그런데 '스어게인' 현실화 되나? DET 사장 가능성 열었다
2026-08-13
-
“장현석 라이징 패스트볼! 다저스의 큰 무기”라고 했는데… 갑자기 부상 강판, 이렇게 꼬이나
2026-08-13
-
폰세야, 너만 1000만 달러 받냐… KBO 역수출 신화 또 뜨나, 기막힌 반전 일어난다
2026-08-12
-
"경이롭다" 이정후의 타격 교과서였는데…트레이드→1할대 부진, 다저스 위협할 우승청부사 아니었나
2026-08-12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