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철의 7전8기 드라마+박찬호-위즈덤 홈런포 쾅쾅… KIA, ‘타격 부진’ 한화 잡고 5할 승률 재돌파 [광주 게임노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올 시즌 7번의 선발 등판에서 승리가 한 번도 없었던 KIA 좌완 윤영철이 드디어 시즌 첫 승과 인연을 맺었다. KIA는 윤영철의 호투에 힘입어 주말 3연전 첫 판을 잡고 다시 5할 승률을 돌파했다.
KIA는 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기록한 선발 윤영철의 호투와 박찬호 위즈덤의 솔로홈런을 묶어 3-1로 이겼다. 전날(5일) 두산에 지며 3연승이 끊겼던 KIA(30승29패1무)는 다시 5할 승률 위로 올라오며 상위권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반면 한화(36승26패)는 타격 부진을 벗지 못하고 2연패에 빠졌다.
KIA 선발 윤영철은 6이닝 동안 79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8번째 등판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전상현 이준영으로 이어진 불펜도 리드를 지켰고, 9회는 마무리 정해영이 책임졌다. 타선에서는 위즈덤이 홈런 포함 2안타, 박찬호가 솔로홈런을 기록했고 최원준이 2안타 1도루로 최근 상승세를 이어 갔다. 김석환도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반면 한화는 선발 엄상백이 6이닝 2실점으로 비교적 잘 던지며 분전했지만 타선 부진에 울었다. 이진영이 솔로포 포함 3안타, 채은성이 홈런 포함 2안타로 분전했지만 팀 전체적으로 타선의 응집력이 부족했다.
엄상백이 1회 3탈삼진으로 깔끔하게 시작했지만 KIA가 2회 선취점을 뽑았다. KIA는 1사 후 위즈덤이 중전 안타로 출루했다. 고종욱의 유격수 땅볼로 선행주자가 지워졌지만 2사 1루에서 고종욱이 발로 2루를 훔친 것에 이어 김석환이 우전 적시타를 때리며 1점을 얻었다.
윤영철이 한화 타선을 잘 막는 사이 KIA는 3회 1사 후 박찬호가 좌월 솔로홈런을 치며 1점을 더 보탰다. 한화는 7회 이진영이 추격의 중월 솔로홈런을 기록했지만 KIA는 7회 위즈덤이 좌월 솔로홈런으로 반격하면서 3-1 리드를 잡았다.
KIA는 8회 위기를 이준영이 잘 막아낸 것에 이어 9회 마무리 정해영이 올라 굳히기에 나섰다. 한화는 9회 2사 후 채은성이 좌월 솔로포를 치며 1점 차까지 쫓아갔지만 마지막 1점이 부족했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이럴수가' 롯데 날벼락 맞았다, 선발 투수 나균안→김한결 긴급교체 "왼쪽 목 담 증세"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KIA서 방출→은퇴 위기였는데 이렇게 부활하다니…레전드도 "영입 성공, 드디어 서교수가 돌아왔다" 극찬
2026-08-12
-
두산 떠난 22억 이적생, 바닥 찍고 살아난다! 어렵게 털어놓은 마음고생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2026-08-12
-
그 전화 한 통이 아니었다면 이 기록도 없었다…18년간 67홀드→LG에서 111홀드, '통산 홀드왕' 김진성
2026-08-12
-
"韓 144경기? 빡빡하지, 강행군" 하지만 무작정 많다는 것이 아니다, 김태형 감독이 총대 멘 이유
2026-08-12
추천 콘텐츠
-
사실상 확정 "바르셀로나 이적 최종 단계" 레알행에서 급선회...'골든볼' 로드리, 스페인 무대 복귀 임박
2026-08-12
-
NC, 경남 지역 리틀야구단 졸업생 47명 위한 ’합동 졸업식’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
'아뿔싸' 홍명보 후임으로 '한국 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거론됐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네덜란드와 협상 진행
2026-08-12
-
첫 10타자 퍼펙트, 7명 삼진! 이래서 다저스가 1억8200만 달러 썼다…돌아온 스넬 6이닝 10K 1실점 완벽투
2026-08-12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