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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 왔는데 로젠버그 빠진다? 고관절 통증으로 훈련도 패싱…"월요일 체크해봐야"

작성일: 2025.06.07 17: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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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니 로젠버그 ⓒ 키움 히어로즈
▲ 케니 로젠버그 ⓒ 키움 히어로즈
▲ 홍원기 감독 ⓒ곽혜미 기자
▲ 홍원기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신원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 특급 신인 정현우가 1군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그런데 케니 로젠버그의 몸 상태가 걱정이다. 왼쪽 고관절 통증으로 6일 5이닝 79구만 투구했던 로젠버그가 7일에는 훈련을 생략하고 관리만 받았다. 9일 월요일 상태를 다시 확인할 예정이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로젠버그의 상태를 설명했다. 로젠버그는 6일 LG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 수도 79개로 많지 않았는데 왼쪽 고관절 통증 탓에 5이닝만 투구한 뒤 교체됐다. 키움은 불펜 무실점 릴레이로 연장 10회까지 버텼다. 8회 이주형의 동점 솔로포, 연장 10회 송성문의 역전 끝내기 솔로포가 터지면서 2-1 승리를 거뒀다. 

- 조영건이 타구를 맞은 뒤 바로 다음 투수가 준비하고 있었나.

"워낙 강한 타구여서 우리도 가슴이 철렁했다. 일단 맞자마자 바로 뒤에 투수를 준비했다. 우려가 컸는데 본인이 던지겠다는 의지가 강해서 교체는 하지 않았다. 준비는 하고 있었다."

- 조영건과 케니 로젠버그의 몸상태는.

"조영건은 정상적으로 훈련은 다 했다. 다만 로젠버그는 지난 경기와 어제 경기 모두 똑같은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서 우려스러운 면이 있다. 로젠버그는 훈련은 못 하고 컨디셔닝만 했다. 월요일 몸 상태를 체크해봐야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 아직 갈 길은 멀지만 3연승을 했다. 분위기 전환이 됐는지.

"확실히 지는 것보다 이기는 게 선수들 사기 올리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송성문이 중심타순에서 득점권 상황마다 타점을 많이 올려주고 있어서 그 점이 고무적이다. 투수 쪽에서 선발투수들이 긴 이닝을 던져주면서 로테이션이 안정적으로 돌아갔는데 그런 점이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싶다."

▲ 알칸타라 ⓒ곽혜미 기자
▲ 알칸타라 ⓒ곽혜미 기자

- 알칸타라가 한국에서는 LG에 약한 면이 있었는데.

"알칸타라가 제일 좋았던 것은 키움전이었다(12경기 평균자책점 1.20)."

"LG전이 안 좋았다고는 하는데(12경기 5.45) 팀이 바뀌었고 본인도 노하우가 더 쌓였을 거다. 나름대로 준비를 더 잘하고 나오지 않을까 기대한다."

- 이주형이 중요한 홈런을 쳤는데 타격감이 좀 올라왔다고 보는지.

"아직이다. 그래도 어제 결정적인 장면(8회 홈런)은 굉장히 희망적이다. 부산에서도 좋은 타구가 계속 나왔다. 매번 좋은 타구만 칠 수는 없지만 이주형에게는 득점권 상황에서 타점을 올리는 게 중요하다. 계속 중요한 상황에서 쳐준다면 중심타순에 조금 더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주승우는 마무리에서 가장 중요한 상황을 막는 투수로 보직을 바꾼 것인지.

"마운드 고민 타개책을 논의하다 주승우 같이 가장 강한 투수를 가장 중요한 순간에 투입하자는 결론이 나왔다. 당분간 계속 이 시스템으로 갈지는 조금 더 지나고 나서 결정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 정현우는 8일 선발로 나오나.

"정상적으로 등판한다. 빌드업 과정이라 70구 정도 생각하고 있다."

▲ 정현우 ⓒ 키움 히어로즈
▲ 정현우 ⓒ 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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