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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시범경기] NC-두산 강우콜드 5-5 무승부

작성일: 2015.03.18 15:57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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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시범경기가 강우콜드 무승부로 끝났다.

1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NC와 두산의 시범경기는 양팀이 5-5로 팽팽히 맞선 5회말을 마치고 강우콜드로 경기가 종료됐다.

선취점은 두산이 가져갔다. 1회말 민병헌의 볼넷과 정수빈의 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김현수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3루주자 민병헌이 홈인하며 첫 득점을 올렸다.

NC는 3회초 반격에 나섰다. 김종호, 박민우, 이종욱이 3연속 안타로 한 점을 만회한 뒤 1,2루 주자였던 박민우와 이종욱의 더블스틸 때 포수 양의지의 실책을 틈타 박민우가 홈을 밟으며 한 점을 더 보탰다.

이에 질세라 두산도 3회말 만회에 나섰다. 민병헌이 2루타를 친 뒤 김현수 땅볼 때 3루까지 나갔다. 잭 루츠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2사 1,3루에서 홍성흔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타로 3루주자 민병헌을 홈으로 불러들여 2-2 균형을 맞췄다.

5회에도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이 계속됐다. NC는 김종호가 몸에 맞는 볼로 나간 후 박민우의 타구에 1루수 김재환이 실책을 저지르는 사이 3루주자 김종호가 홈을 파고들어 역전에 성공했다. 뒤이어 이종욱의 우익수 키를 넘어가는 큼지막한 3루타 때 박민우까지 홈을 밟았고 나성범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추가 3점째를 뽑았다.

5-2로 NC가 앞서가던 상황에서 두산도 맞불을 놨다. 민병헌과 정수빈의 연속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3루에서 김현수의 우전 적시타로 1점, 루츠의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2점을 더 뽑아 다시 5-5 동점을 만들었다. 이날 경기는 5회말이 끝난 뒤 강우콜드가 선언돼 무승부로 끝났다.

NC 선발 이태양은 4⅔이닝 8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5실점에 그쳤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실책 2개가 겹치는 불운으로 4⅓이닝 5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5실점 3자책을 기록했다.

[영상] NC-두산 시범경기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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