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이적설' 손흥민 선발! 토트넘 첫 경기 예상 선발 라인업에 이름 올렸다...프랭크 앞에서 '득점포' 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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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적설이 불거지는 상황에서 일단 첫 경기 선발이 예고됐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18일(한국시간)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곧 첫 선을 보인다. 토트넘은 리그원(3부리그) 소속의 레딩과 친선 경기를 치른다.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에서 일하게 된 후 몇 주 동안 바쁜 시간을 보냈다. 이제 레딩전을 시작으로 선발 자리를 놓고 싸우는 선수들을 살펴보며 토트넘이 어떤 일을 겪게 될지 알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토트넘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정리했다. 최전방에 도미닉 솔란케를 선택했으며, 2선에는 손흥민과 모하메드 쿠두스, 브레넌 존슨이었다. 3선은 루카스 베리발과 로드리고 벤탄쿠르였으며, 백4는 데스티니 우도기, 미키 반더벤,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로 구성됐다. 골문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책임진다.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하기 위한 친선 경기임에도 프랭크 감독이 최정예 라인업을 꾸릴 것으로 예상했다. 프랭크 감독은 주전 선수들의 컨디션 점검과 동시에 본인의 토트넘 비공식 첫 경기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고자 한다.
그리고 최근 이적설이 불거진 손흥민 역시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은 손흥민은 올여름 내내 결별설에 시달리고 있다. 계약 만료가 다가오는 상황에서 재계약설은 나오지 않는다. 대신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등과 연결되는 중이다.
이에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의 거취를 두고 프랭크 감독과 대화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전망했다. 다음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에 새로 부임한 프랭크 감독은 아직 손흥민을 지도해본 적이 없다. 따라서 그가 손흥민을 적극 기용할지는 미지수인 상황. 마침 손흥민은 지난주 금요일, 여름 휴식기를 마치고 토트넘에 복귀했다. 복귀와 동시에 프랭크 감독과 거취에 대한 대화를 나눴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만약 이적이 결정됐다면 시기는 8월 초 이후가 유력하다. 현지 매체들은 일제히 "토트넘의 한국 투어 후 손흥민의 최종 거취가 확정될 것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토트넘은 오는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한국 팬들 입장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을 보게 될 절호의 기회다. 하지만 손흥민이 이적으로 인해 이 경기에 불참한다면, 흥행에 빨간 불이 켜질 것이다. 토트넘은 이를 감안해 8월 3일 전까지는 절대 손흥민을 이적시키지 않으려 한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19일 레딩의 홈구장 셀렉트 카 리징 스타디움에서 프리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이후 26일에는 루턴 타운을 상대한 뒤, 홍콩으로 넘어가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를 펼친다. 그리고 8월 3일에는 뉴캐슬을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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