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박' 김혜성 또 경쟁자 트레이드로 보냈다…다저스 159km 필승카드 긴급 수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혜성특급' 김혜성(26·LA 다저스)의 경쟁자가 또 트레이드로 떠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1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와 미네소타 트윈스의 트레이드 소식을 보도했다.
다저스가 미네소타 우완투수 브록 스튜어트를 데려오는 대신 외야수 제임스 아웃맨을 내주는 1대1 맞트레이드를 실시한 것이다.
스튜어트는 강속구가 일품인 불펜 자원이다. 올해 미네소타에서 39경기 34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2.38로 뛰어난 투구를 보여줬다. 2019년 다저스를 떠난 이후 6년 만에 '푸른 피'를 수혈했다. 불펜 보강이 시급했던 다저스에 꼭 필요했던 선수다.
스튜어트의 최근 등판은 지난달 29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이었다. 당시 최고 구속은 98.8마일(159km)까지 찍었고 스위퍼, 체인지업, 싱커, 커터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했다. 결과는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다저스는 스튜어트를 데려오기 위해 외야 유망주 아웃맨을 내주는 결단을 내렸다. 아웃맨은 2023년 151경기에서 타율 .248 120안타 23홈런 70타점 16도루를 남기며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 3위에 등극, 다저스의 미래를 이끌 재목으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지난 해 53경기 타율 .147 20안타 4홈런 11타점 2도루로 믿기 어려운 부진을 겪은 아웃맨은 올해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도쿄시리즈 로스터에 승선했으나 22경기에서 남긴 성적은 타율 .103 4안타 2홈런 4타점이 전부였다.
아웃맨은 김혜성의 경쟁자 중 1명이었다. 김혜성은 다저스에 입단하자마자 구단의 권유로 타격폼을 수정해야 했고 이에 적응하는데 적잖은 시간이 걸렸다. 따라서 다저스는 김혜성의 빠른 적응을 위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개막을 맞는 것으로 결정했고 김혜성은 5월에야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었다.
아웃맨은 올 시즌 김혜성보다 먼저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했지만 결국 트레이드로 다저스 유니폼을 벗고 말았다. 이렇게 또 김혜성의 경쟁자가 트레이드로 다저스를 떠난 것이다.
김혜성은 지난 겨울 다저스와 3+2년 총액 2200만 달러에 계약했고 다저스는 지난 해 주전 2루수로 뛰었던 개빈 럭스를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하는 과감한 행보를 보였다. 이번에도 살아남은 선수는 김혜성이었다. 김혜성은 58경기 타율 .304 42안타 2홈런 15타점 12도루로 경쟁력을 입증한 상태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
연일 비난-비판 퍼붓더니…갑자기 "김하성 유격수로 기회 줘라" 태세전환, 도대체 왜?
2026-08-11
-
"30년 동안 가장 터무니없는 트레이드" 아직 데뷔전도 못했다…ML 경악한 5대2 빅딜 결과에 시선집중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