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강호 ⓒ곽혜미 기자
▲ 송강호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송강호가 가수 지드래곤과 한솥밥을 먹을지 관심이 모인다.

8일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아직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송강호가 지난달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만료하고,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이적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최종 계약을 앞두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019년 8월 설립된 AI 메타버스 기업으로, IP 개발 및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20년 엠넷 '부캐선발대회', 2021년 TV조선 '부캐전성시대', 2022년 '아바드림' 등을 제작했다. 특히 2023년에는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송강호와의 계약이 성사될 경우, 그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의 1호 배우가 된다.

한편 송강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성난 사람들'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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