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삽입곡 '골든' 커버 영상으로 SNS 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이동은. 제공|소나무뮤직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삽입곡 '골든' 커버 영상으로 SNS 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는 이동은. 제공|소나무뮤직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이동은이 또 한 번 뜨겁게 달아올랐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삽입곡 ‘골든’을 커버한 쇼츠 영상이 8월 13일 기준 틱톡 130만, 인스타그램 9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조회 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동은은 짧은 영상 속에서도 특유의 깊이 있는 보컬과 감성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2019년 발표한 ‘이것도 사랑이니’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고, 2020년 딸이 올린 사연이 SNS에서 폭발적 반향을 일으키며 MZ세대까지 사로잡았다. 당시 ‘역주행 신드롬’을 기록한 가운데 5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이 젊은 세대와 호흡하며 또 하나의 화제를 만들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짧은 영상인데 소름 돋았다” “이 사람 노래하는 거 더 보고 싶다” “60대 가수의 연륜 있는 가창력에서 감동이 느껴진다”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이동은은 “쇼트폼이라는 짧은 형식 속에서도 노래를 통해 소통하며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걸 다시 느꼈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더 많은 분들과 음악으로 연결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틱톡, 인스타그램뿐 아니라 유튜브,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채널에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는 이동은은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보기 드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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