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유니스 임서원이 KT 위즈의 승리 요정으로 야구장을 찾는다.
14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서원은 이날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지는 KT 위즈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시구를 던진다.
앞서 지난달 17일 임서원은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시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당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임서원은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그는 힘찬 기운을 담은 시구를 통해 선수단에 에너지를 전달하며 지난 우천 취소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시구를 앞둔 임서원은 "지난 경기에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컸는데 다시 한번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드린다. KT 위즈가 멋진 경기 펼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서원은 분야를 가리지 않은 다재다능한 역량을 지녀 유니스의 황금 막내라 불린다. 그는 무대 위에서 출중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 빼어난 매너를 선보이고 있고, 어린 나이답지 않은 유려한 입담까지 드러내 글로벌 K팝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중이다.
임서원이 속한 유니스는 국내외를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2025 유니스 팬콘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고 글로벌 무대를 누비고 있다.
이들은 지난 6월 한국에서 팬콘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고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찾았다. 지난 9일에는 전석 매진 속에서 필리핀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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