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9호 홈런' 강정호, 5출루 맹활약…PIT도 역전승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강정호는 17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1안타(1홈런) 3타점 3볼넷 1사구를 기록하며 팀의 9-7 승리에 한몫했다.
3-0으로 앞선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강정호는 볼카운트 1-0에서 신시내티 선발투수 로버트 스테판슨에게 몸에 맞는 공을 뺏어 1루를 밟았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두 번째 타석에선 볼넷을 골랐다. 3-3으로 팽팽히 맞선 4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두 타석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스테판슨과 풀카운트 접전 끝에 7구째 바깥쪽 높은 패스트볼에 방망이를 내지 않았다.
5회말 2사 만루 득점권 기회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강정호는 볼카운트 1-1에서 스테판슨이 던진 6구째에 몸을 맞았다. 3루에 있던 존 제이소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밀어내기 타점을 얻었다.
4-6으로 끌려가던 7회초 2사 주자 1루에서 동점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신시내티 불펜 블레이크 우드의 3구째를 건드려 공을 가운데 담장 밖으로 넘겼다. 연장 10회초엔 선두 타자로 나서 이날 경기 세 번째 볼넷을 골라 냈다. 강정호는 16일 필라델피아전을 포함해 7타석 연속 출루를 챙겼다. 이후 대주자 페드로 플로리먼과 교체돼 17일 경기를 마무리했다.
피츠버그 선발투수 라이언 보겔송이 4⅔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다. 그러나 불펜이 빼어난 투구 내용을 보이며 역전승 발판을 마련했다. 보겔송에 이어 등판한 6명의 투수들은 5⅓이닝 2피안타 7탈삼진 1실점을 합작하며 팀의 2점 차 승리에 크게 이바지했다.
팀 타선도 힘을 냈다. 중심 타선에 이름을 올린 앤드루 맥커친-그레고리 폴랑코-강정호가 2홈런 6타점을 합작했다. 역전에 성공한 연장 10회초에도 5번 타자 강정호가 물꼬를 텄다. 6-6으로 팽팽히 맞선 연장 10회초 강정호가 볼넷을 골라 1루를 밟았다. 이어 연속 내야안타가 터져 무사 만루 찬스가 만들어졌다. 후속 조디 머서가 좌전 적시타로 결승 타점을 뽑았고 이후 데이비드 프리즈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트리며 2점을 추가해 승기를 거머쥐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폰세야, 너만 1000만 달러 받냐… KBO 역수출 신화 또 뜨나, 기막힌 반전 일어난다
2026-08-12
-
"경이롭다" 이정후의 타격 교과서였는데…트레이드→1할대 부진, 다저스 위협할 우승청부사 아니었나
2026-08-12
-
이미 오승환 넘었고, 이러다 김병현 기록까지 뛰어 넘을까… 한국 대표팀 마무리 걱정 없다?
2026-08-12
-
오타니보다 WAR 높다니! MVP 경쟁에 초대형 경쟁자 등장…"진짜 MVP" 437피트 홈런에 팬들 또 경악
2026-08-12
-
이정후 어제는 홈런, 오늘은 땅볼·뜬공·땅볼·삼진→타율 3할대 또 깨졌다…SF는 3연패 탈출
2026-08-12
-
'3할 또 무너졌다' 이정후 땅볼-뜬공-땅볼-삼진, 4타수 무안타→타율 0.297로 하락
2026-08-12
추천 콘텐츠
-
안세영도 '이변의 희생양' 될 수 있다…BWF가 보낸 섬뜩한 경고장 "GOAT 린단과 리총웨이, 야마구치도 무너진 대회"→이번엔 '80% 왼발'까지 변수
2026-08-12
-
"韓 축구 매우 안 좋은 상황" 박지성도 무거운 입 열었다…'심판 접대' 파문 속 KFA 대수술 착수→선거인단 100배 확대+전자투표까지 도입 검토
2026-08-12
-
[포토S] 박한동 회장, '한국 대학 축구의 발전을 위해'
2026-08-12
-
[포토S] '멋진 승부, 기대하세요'
2026-08-12
-
유럽 최강 가린다 '30년 만에 우승' 빌라vs'UCL 2연패 달성' PSG 격돌...슈퍼컵 정상의 주인공은?
2026-08-12
-
[포토S] 제21회 수려한합천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개막 미디어데이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