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코리안 빅리거] '시즌 5승' 오승환…김현수 2G 연속 안타·타점
작성일: 2016.09.18 13:1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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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1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1-2로 뒤진 8회 3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3패)째를 챙겼다. 세인트루이스는 3-2로 역전승하면서 3연패를 끊었다.
힘이 있었다. 빠른 공 구속은 93마일(약 150km) 정도 나왔다. 오승환은 8회 선두 타자 조 패닉을 공 2개로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버스터 포지를 공 1개로 우익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했다. 이어 헌터 펜스를 풀카운트 싸움 끝에 6구째 슬라이더로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우면서 이닝을 마쳤다.
3-2로 경기를 뒤집은 9회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상황에서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2사 이후 에두아르도 누네즈와 디나드 스판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면서 실점 위기에 놓이는 듯했으나 대타 코너 길라스피를 2루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경기를 끝냈다.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신시내티 레즈와 더블헤더 제 1경기와 2경기에서 9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첫 경기에서 볼넷과 실책으로 출루하며 9타석 연속 출루 기록을 작성했지만, 끝내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62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제 1경기 10-4, 제 2경기 7-3으로 이겨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시애틀은 1-2로 석패하면서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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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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